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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동안 발목인대 파열로 고생하다 수술했는데
근 2달동안 깁스+ 목발을 청산하고 이제 발목 재활운동 들어갑니다.
통깁스는 제거했는데, 발목보호대는 착용한 상태에서 목발은 계속 짚고 있네요
다음주부턴 이젠 직립보행을 시작 -.-
4발 포유류에서 이족보행 영장류로 진화...
검색을 해보니, 발목 인대 수술후, 운동선수 3개월, 일반인은 6개월은 재활운동을 해야 정상이 된다고 하던데
다행히 스키시즌 초반에 재활운동 끝날 것 같네요
꼭 6개월을 채워여 하나요? 그전이라도 열심히 운동하면 시간을 단축할런지...
아직 두 발로 걸어보지 못해서 수술이 잘됐는지 모르겠지만 잘됐다고 의사선생님은 말씀하시네요
전보다 훨~씬 더 단단하게 꿔멨다고
이 거짓말 참말일까요? 전에는 안되던 토네이도 슛이 수술하고 나선 될까요~
어떤 경험자는 어차피 수술하면 정상인의 80% 수준까지만 복구되는게 정석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선생님은 전보다 다 강화돼서 더 격한 운동도 할수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경험자들의 말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