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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첫 장비 질렀습니다.

 

새 데크, 새 바인딩, 새 부츠 ...넘 이쁜거에요!!!  걍 풀어헤쳐놓고 한시간동안 므흣한 미소 흘려주시고~~

 

바인딩과 부츠는 옷장 깊숙히 숨겨놓고,

 

데크가 문제일쎄. 알록달록한 옷 사이에  우째우째 잘 숨겨놨더랬지요.

 

 

그러다가 며칠 흐르고 아무일 없었는데, 내일이 자동차보험 만기일인거에요. 완전 까먹고 있었다가

 

헐랭. 10만원정도 부족하길래 어무이께서 빌려주시마~하시며 제 방에 들어오시는데 빨랫감도 같이..옷장에 넣어주셨습니다.

 

아..이런..늦었다. 데크 발견하셨네요ㅜ.ㅜ

 

순간 정적이 흐르고... 순간 울엄마 푹풍랩 하시는 줄.....ㅜ.ㅜ

 

잘 되지도 않는 폭풍애교 날려주시고..엄마 더 화내시고..ㅋㅋㅋ

 

뭐 이래저래 잘 넘어갔네요.

 

결론!!! 돈 관리는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 기억력은 완전 알츠하이머 수준 ㅡㅡ;;

 

 

 

 

 

 

 

 

 

 

엮인글 :

왕뿌뿌

2012.07.17 01:11:51
*.149.48.26

전 일부러 그 라벨기 같은거 마트에서 가격표 찍는거 있쬬?? 그걸로

60만원짜리사면 125000원 이렇게 찍어서 걸리기전에 먼저 엄마한테 들고가서

오늘 엄청난 회사가 망하면서 그비싼걸 125000원에 사왔다고 선수칩니다

제가 여러 브랜드 본이아니게 ..망한걸로 만들었네요 ㅠ 보드복 역시 ㅋㅋㅋㅋ

아베론81

2012.07.17 01:27:46
*.228.136.176

담번에 저 그 라벨기 좀 빌려주세요ㅎㅎ

저승사자™

2012.07.17 03:26:37
*.32.42.176

초복 몸보신했다고 생각하세요;

아베론81

2012.07.17 10:53:35
*.228.136.176

벌써 초복 다되어 가네요. 여친님과 함께 몸보신하세요^^

미X토끼

2012.07.17 09:03:49
*.124.106.147

지름신의 피해가 이제야 몰려오는군여

아베론81

2012.07.17 11:14:51
*.228.136.176

나비효과처럼..뒷감당이 무섭네요ㅎㅎ

ㅎㅎ

2012.07.17 09:53:32
*.221.127.139

저도 얼마전에 장비 질렀는데

저희엄마는 구경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샵에 같이 갔엇는걸요 ㅋㅋㅋ

데크는 얼마냐 막 물어보시고, 장갑은 안사냐 부츠도 이쁘다 그러시고

다른분 보드복 입는것도 막 구경하시고 ㅋㅋㅋ

그냥 저희엄마는 너 하고싶은거 다 해라 하시며 포기하신듯 ㅡㅁㅡ

아베론81

2012.07.17 11:18:13
*.228.136.176

저희 엄마는 왜 포기가 안되실까요ㅋㅋㅋ 취미로 카메라에 손댈때 포기하신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ㅜ.ㅜ

달려라 크루쿠

2012.07.18 02:16:54
*.130.93.167

전 여자친구가 난리에요ㅡㅡ ㅎㅎ 자기도 보드타면서 알면서그래요ㅡㅡ 제거살땐 꼭 여친꺼도 사줘야해요
자랑이 아니라 스트레스 ㅎㅎ

달려라 크루쿠

2012.07.18 02:16:57
*.130.93.167

전 여자친구가 난리에요ㅡㅡ ㅎㅎ 자기도 보드타면서 알면서그래요ㅡㅡ 제거살땐 꼭 여친꺼도 사줘야해요
자랑이 아니라 스트레스 ㅎㅎ

직진보딩

2012.07.18 11:20:32
*.160.90.186

엄마한테 걸렸다니 ..
무척 행복하시겠습니다.^^
마눌한테 걸리면
....휴......

워커

2012.07.19 00:53:29
*.39.24.13

마눌님 몰래 사놓은게 몇갠지....걸리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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