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제 정말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제 몇달후면 하얀 눈밭에서 뒹굴뒹굴하며
생활스트레스를 날리며 시원하게 바람을 맞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점점 더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마치 휴가날짜 D-100 찍어놓고 세어보는 군인아저씨의 심정과 비슷하달까요
비시즌의 몇 안되는 취미중에 드라마 보기가 하나 생겨버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즘 크게 이슈가 되고있는 '신사의품격!'
주말에도 일이 많은지라 매주 본방사수를 하진 못하지만 다시보기로 꼭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다가 한가지 걱정스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40대 솔로남들이 저렇게 화려하고 부유하거나, 또는 하루하루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의 중심에서 살고 있진 않은데...'
왠지 이건 보는 사람들에게 40대 남자들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진 않을까, 또는
지금 이미 40대초반 솔로 남 이지만 난 그렇지 못한것에 대해 실망하게될까 하는 그런 걱정도 조금은 되구요.
뭐 아무튼.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한줄요약 + 결론은요!
.
.
.
.
.
.
.
대한민국 남자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