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4년차입니다 ^^;
동영상으로 보면 턴 시작시 슬립이 조금 일어나네요.
제가 볼땐 체중이 약간 뒷쪽으로 실려 있네요.
라이딩은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는 운동입니다.
라이딩시 체중이 진행방향 쪽으로 좀더 기울여 주시면 스피드도 더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턴시 힐턴 들어가실 때 좀더 시선을 왼쪽 어깨 너머로 잡으시고
팔도 같이 시선이 가는 쪽으로 눌러 주신다는 생각으로 타보세요.
(상체 로테이션을 좀 주세요~)
토우턴도 좀더 무릎을 깊이 넣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우턴시 뒷발쪽에 좀더 힘을 주시고 힐턴시 앞발쪽에 힘을 더 넣어
주시고 턴이 만들어 질때 까지 눌러서 유지 시켜 주시면 깔끔한
카빙턴이 될것 같습니다.
허접스럽지만 답변 올립니다
토턴 : 앞발에 체중을 실지 못하여 턴 초반시 뒷발로 강제로 데크를 돌리시고 시선 불량 및 상체 오픈(제우스 정도의 슬롭을 내려오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중급 이상의 슬로에서는 속도 제어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토턴 시작시 폴라인에 몸을 던지시고 과감한 스티어링을 하세요
힐턴 : 후경 입니다 토턴 초입과 마찬가지로 몸의 중심이 뒤에 있기 떄문에 슬립이 일어 나는 겁니다 시선은 땅바닥을 보고 계시네요 시선은 진행방향으로 선행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다 교정 하려 하지 마시고 시선 부터 교정 하세요 시선은 팔을 조금더 올리시면 시선은 올라갑니다
아직 너비스턴의 기본인 업다운이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업다운이 제대로 안되다 보니 엣지가 박히는 느낌이 안납니다.
우선 업다운을 왜 해야 하는지 이론을 먼저 배우시고 업다운을 계속 연습하시면
엣징의 느낌을 아실 수 있습니다.
엣지가 박히는 느낌을 아셔야 j턴 연습도 하고 카빙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엣지에 대한 감각이 있으신분 같습니다 ㅎㅎ;잼게 타시네요;
되먹지 않은 조언을 하자면 우선 라이딩을 많이 하시면 팍팍 늘겁니다.
아무리 조언을 해도 라이딩을 많이 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질 않죠;
그럼에도 2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첫번째, 카빙을 그리고 싶으면 조금더 과감한 상체 로테이션이 필요합니다. 카빙을 그리려면 우선 데크가 폴라인(산꼭대기와 베이스를 일자로 이은 선)과 일치할때부터 상체를 회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로테이션하는게 아니라, 그보다 조금 빠른 타이밍에서 상체를 트신다면 조금더 카빙에 다가 가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다른분들 역시 조언을 했지만서도 조금더 업다운을 크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데크의 싸이드컷을 확 박아버릴만한 업다운을 하신다면 일주일 내로 카빙의 참맛을 보시지 않을까,
요약하자면 처음 연습하실껀 업다운 어느정도 됬다 싶으시면(데크의 움직임이 예전보다 쉽게 된다고 느끼실때), 그때 상체로테이션 타이밍을 조금 빨리 가져 가신다면 쉽게 카빙의 묘미에 빠져 드실겁니다.
매우 잘못된자세나 지금 딱히 고쳐야할 자세는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시선이나 상체의 모양은 조금 타시다보면 자기 몸이 알아서 바꿔줍니다.ㅎ (라이딩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럼 즐라이딩이요
카빙이되시면 진정 라이딩의 참맛을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