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오픈 스탠스이시네요. 저 정도 오픈이시고, 슬롭의 경사까지 있다면,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문제 되는건 일반적인 살마들의 견해인, 어깨 열려계세요. 안 이쁘시네요. 알파인이세요? 정도일 터~!!!!
제가 볼때의 문제는 다름이 아닌, 하체로 감아올리는 턴이 아닌, 상체의 위빙으로 인한 턴이 되는게 문제일뿐입니다. 오히려 급사일때가 더 잘 감기는 느낌이시고, 완사이면 감을 잘 못잡으십니다요.
하체..하체를 중요시하십시오.

감은 지대로입니다...

기초적인 상체 자세만 극복하시면 멋진 라이더가 분명하십니다...

그냥 느낌이 걸려서 하나만 더요.
완사로 내려오신 다음의 턴과 급사에서의 턴이 토턴시의 느낌이 다릅니다. 동영상만 봐도 토턴시의 무릎의 움직임이 틀리세요. 힐턴과 토턴의 회전반경의 차이도 급사에서는 나실겁니다. 이 점의 해결방안이 로테이션이므로 잘 생각해 보세요.

카운터 로테이션... 입니다.
로테이션이 반대로 된다는 얘기입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뒷발차기죠..
교정하자면 아마도 혼자의 힘으로는 힘드실겁니다.

2년차 막보더에 저정도면 잘탄다는거~~
눈썰미 좋은사람들은 더 빨리 배우기도 하지만..
턴의 궤도에 중요한 세가지 시선,로테이션,프레스!(싸부말씀)
힐,토턴의 밸런스도 맞출라면.상체로테이션 무시할수없다고봅니다^^;

죄송합니다만 이제 턴하는 동영상을 보여주세요...
이 동영상은 단지 경사면을 토 와 힐 을이용하여 내려오는거지
턴을 하면서 내려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상체스티어링같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상,하체 로테이션에 더욱 신경을 쓰시고 제이턴을 더욱 연습
하시다보면 상,하체로테이션과 프레스의 느낌이 올겁니다.
그때 다시한번 올려주세요...

제가 이문제 때문에 고치는데만 2년이 걸렸습니다..
그렇기에 과감하게 썼으니 양해 부탁드리고요
카빙의 처음과 끝은 제이턴 입니다..
제이턴 한턴을 마치고 뒤돌아 내가 그린턴의 모양과
에지가 박힌 자국을 보면서 계속 고민하다 보면
깨달음을 얻는 때가 올겁니다..

그 시기를 위하여 화이링...~~~

뭐 지적해드릴 내공은 없지만 그래도 2년차에 저 정도 라면 훌륭하시네요 ^^;

앵귤레이션은 되시는데 상체로테이션이 안되시니 턴이 매끄럽지 않고 턴반경이 작습니다 상체고정에 너무 하체위주로만 타시네요 시선이 고정되있는거같습니다. 어깨가 열리고 후경으로 빠지니 토우턴시 포물선이 폭넓게그려지지가 않지요 토우턴시 시선을 돌리시며 상체로테이션을 해주시면 더깊은 카빙의 맛을 즐기실수 있을듯합니다.

카빙을 탄것 같지는 않고~(질문의 요지가 아닌듯)
정체불명이라곤 하지만 안정감 있어보이고 충분히 다이나믹해 보입니다.(물론 낮은 경사지만)
상체스티어링에 대해서 질문하셨다면, 넘어지셨더라도 한번 그 영상을 올려 보셨으면 지적의 대상이 될 듯하네요~
롱턴으로 시선, 로테이션, 프레스를 한번씩 점검해 보세요~

제가 본대로만 글쓰겠습니다.
자세보고 전향각으로 타시는구나 생각하고 첫번째는 유심히 바인딩만 봤습니다.
제가 볼땐 바인딩 셋팅 전향각으로 하고 타시는거 같은데 맞는지요??
전향각으로 타면 어쩔수없이 어깨가 열리게 됩니다. 저도 전향각으로 타지만 완사면에서야 상체로테이션
사용하면서 말지만.. 점점 급사로 올라갈수록 상체보다 빠른 시선처리와 빠른 무릎 스티어링이 더 효과적이고 중요합니다. 2년차에 저정도 타시면 제가 볼땐 훌륭하시네요. 꽤 많이 연구하시면서 타시는듯 합니다.
지금상태 그대로 조금만더 급사로 가서 타보시고 다시 동영상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지금보다 더 좋은 자세 더 다이나믹한 턴 나올듯 하네요~
한가지 지적 하자면... 토턴시에 순간체중이 오른발로 들어갑니다. 테일쪽으로 프레스가 실리니 노즈가 뜨구요. 토턴시에 데크가 생각보다 늦게 말린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토턴이 늦게 말리니..
동영상에도 나오듯이 토턴시에 속도가 늘어나고 힐턴에서 속도가 죽습니다. (제생각에 이부분때문에 상체로테이션시에 속도감을 못찾으셔서 넘어지시는듯하네요) 또 힐턴 라인과 토턴라인이 일정하지 못하고 이쁘지도 못하죠. (토턴이 당연히 더 길어지겠죠?)
상체로테이션보다는 몸을 과감히 앞으로 던지는 연습부터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전향각일경우는 도전적으로 앞쪽으로 무게를 실어 주시는게 턴하실때 더 잘따라옵니다~
(과도하게 앞으로 실으면 테일이 떠버려서 턴이 말리다 맙니다;; 마일리지 쌓으시면서 감 찾아 내시길~ )

잘 봣읍니다. 저도 첫 두해를 18, 6으로 놓고 탔었는데..
제 생각엔 저정도의 회전 반경에서는 하체로만 턴하시는게 맞는거 같읍니다.
상체 스티어링이 들어갈려면 좀 더 넓은 호를 그리셔야 하고 이미 오픈 되어 있기 때문에 힐턴시에는 슬롶에 눕는다는 기분으로 상체를 돌려야 될겁니다.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평일날..심야에 한번 가서 사람없을때 크게 크게 돌아보겠습니다...J턴도 연습하구요^^

바인딩 각도는...예상과는 다르게...걍 15도 0도 입니다 ㅡ.ㅡ;;

샵에서 그리 해주기에..그런줄 알고 그냥 타다보니 몸에 익어버린것 같습니다...제가 처음에 보드를 탈때..배운방법이..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잘탄다' 라고 보이는분을 따라하다 보니

저리 된것 같습니다..지금생각해 보면 '알파인 보더' 였어요 ^^:

턴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크게 크게 도는모습 다시한번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따꼼한 질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O.1 카브님 댓글 주욱 읽어보다가 의문이 들어 질문해봅니다.
지금 이 분 라이딩 상체자세가 카운터 로테이션으로 볼 수 도 있지만
꼭 카운터로테이션이라해서 뒷발차기라 하기엔 제 내공이 한참 부족해
짧은 소견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많군요
제가보기엔 라이딩자세에서 보니 뒷발차기로는 안보이는데..
좀 더 상세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자세에서 나름 숏턴을 친다고 하면 뒷발차기가 나올 확률이 높아서 그렇게 말씀하신게 아니실런지..싶은데요
본인이 아니라, 무슨 말씀이신지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분들이 제대로 보드를 배우지 않으시기 때문에

로테이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카운터 로테이션에 대한 이해 역시 그러하겠지요.

로테이션이란 상체든 하체든 턴의 반경 안쪽으로 힘을 가하여

보드를 이끄는 것입니다.

그힘이 데크에 전달되어 데크를 폴라인 수직선방향

또는 그위쪽방향으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즉 압력과 함께 소위말하는 말아올리는 역활을 해주게 됩니다.

이분의 경우 턴을 할때마다 상체의 움직임이 턴의 안쪽방향으로 힘을 전달하는것이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상체의 움직임이 특히 진행방향쪽의 어깨가 원호 바깥쪽으로 힘을 가하게 되고

이 힘에 의해 데크가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막으려면 필수적으로 뒷발로 밀어서 버텨야 합니다.

카운터 로테이션이 뒷발차기라는 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실제로 자세를 취해보시면 쉽게 이해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카운터 로테이션은 후에 상급턴들을 할수 없게 만드는 큰벽이 될겁니다.

글이 길어지네요..

답글 잘 안다는 편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년차 독학 보딩 하신거 치고는 상당히 감각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상체로테이션을 거의 연습하지 않고 나름대로 실력을 키우신 상태인데, 저 라이싱 상태에서 상체로테이션 하다가는 당연히 넘어질 것 같습니다. 일단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셔서 CASI LEVEL 1 동영상을 보시면서 비기너 턴 및 너비스 턴 부터 열심히 연습하시면 더욱 훌륭한 보더가 될 것 같습니다.

카운터로테이션의 단점은 초보의경우 카브님 의견대로 뒷발차기로의 잘못된 자세가 이루어질수도 있겠지만~~~

카운터로테이션의 장점은 고수의 경우 동영상 자료실 3331번을 보시면
한템보빠른 상체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턴의타이밍이 빨라지게되고(더욱더숏턴이이루어짐) 상체가 하체의 중력의방향에 반대방향이기에 (작용과반작용의효과) 같은 턴반경에서 더욱더 다이나믹한(파워풀한) 동작이 이루어질수(이때 엣징의 각이 낮아서 밀리거나 하면 넘어지겠지만 발목을 이용해서 엣징을 높은각으로 깊이박아준다면 리바운딩이 더욱 강한 멋진 숏카빙턴이 이루어지겟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론은 잘 모르는데요...
하체만 보니까 알파인만큼 리바운딩 시원시원해 보이는거 같아요.
상체를 보니 억지로 비트는 느낌이 드네요.상체가 반박자 먼저 움직이는 느낌이랄까요? 아마 그것때문에 턴이 빠르긴 한거 같네요.
상급자 슬로프에서는 아마 실력발휘를 하실거 같아요^^
뭘 어떻게 고쳐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수정만으로 완성하실거 같아요.

넘어지는걸 쪽팔려하셔서 안넘어지고 싶으신거 같아요... 그러시면 안되구요...
전 맨날 상체로테이션 신경쓰면서 완경사에서 넘어지면서 연습하는데..
(그렇다고 넘어지는게 다는 아니지만 ^^;; )
자세는 오른발이 앞으로 굽히는거랑..
오른팔이 앞으로 나오는거 보면.. 알파인 자세신거 같아요..

너무 턴이 짧아요~ 크게 롱턴으로.. 시선하고 상체 신경 쓰시면서
연습 해보시면~ 좀 감이 오실거 같아요...

저도 알파인 자세처럼 되는게 잘 안고쳐져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