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턴시에 왜 상체를 한번더 숙여주시나여?
다운량에 비해 날이 많이 안선다 싶어서 10여회 다시보기 했습니다.
힐턴은 그런 중복동작이 없는 반면 토우턴은 폴라인 진입직전 한번 상체만 한번 더 숙이시네여...
제가 요즘 헝글링을 잘 안해서 새로운 스타일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불필요한 동작같습니다.
아니 제 생각에는 님께서 어떠한 목적으로 의식적으로 상체를 숙이시는것 같습니다.
다운의 의미는 데크에 프레스를 더 주기위해서 입니다.
낙하에너지에 더 많은 에너지를 가해주기위해...헌데 날이 그만큼 서지 않으면 슬립이 일어 납니다.
우리끼리 하는 말로 슬롭(아이스)에 박아준다고 하죠...
낙하에너지가 날의 각도보다 크면 슬립이 일어나게 되는거죠...힐턴시에는 사과가 쪼개지는 듯한 아품과 함께...
낙하에너지 + 다운프레스 이 에너지에 맞는 날의 각도가 있는겁니다...
님께서 앉아주는 행위는 다운이 아니라 그냥 앉아주는 행위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프레스라고 보기 힘드네여...
잘타시는분 동영상과 비교해 보시면 답을 찾으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