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웨이팅부분을 좀 추가를 하면 턴이 전체적으로 리드미컬하게 살아날 수 있을듯 합니다.
업언웨이팅이면 좀더 업상태를 하셔서 그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엣지체인지가 필요할 것이고, 다운언웨이팅이면 프레스 구간에서 좀더 몸을 확장시켜 언웨이팅 구간에 확실히 다운언웨이팅이 되게...^^
2. 또는, 언웨이팅이 일어날 시점의 데크리바운드를 확실이 이용하기를 권장드립니다.
언웨이팅구간에 데크가 튕겨주는 탄성을 다 죽인다음 턴(엣지체인지)을 진행해서 살짝 리듬감도 죽고 턴도 힘들어 보입니다.
3. 상체로테이션 혹은(피벗팅)에서 팔을 노즈,테일방향으로 확실히 펴서 (지금은 항아리자세..이신듯)
슬라이딩을 진행하면 단순한 로테이션효과 이외에 +a 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일단 쓸면서 내려오므로 영어로 슬라이딩턴은 슬라이딩턴입니다.
그러나 슬라이딩턴 연습을 하기전에 정해놓고 해야 하는것들이 있겠죠
1. 슬라이딩턴이던 카빙턴이던 노즈가 테일을 컨트롤 해야한다는것
- 이 관점에서 현재 동영상은 상체를 뒤틀면서 노즈를 축으로 테일을 돌리는 형상입니다.
2. 업언웨이티드를 할것인지 다운언웨이티드를 할것인지를 염두해두고 연습하자는것.
- 업언웨이티드는 풀썩 주저앉는느낌(다운에 프레스가 가해짐)으로 다운동작을 주며 그반동으로
무릎업(업에 무게가 없어짐)을 하는 방식으로 연습
- 다운언웨이티드는 순간적인 하체익스텐션(업에 프레스가 가해짐)에서 몸의 중심을 순간적으로 이동과
동시에 무릎을 접는(다운에 무게가 없어짐)방식으로 연습
- 인터메디에이트 슬라이딩턴 연습은 업언웨이티드이며 턴반경이 크며 타임도
김(단,엣지전환시가 슬라이딩됨)
- 어드밴스 슬라이딩턴 연습은 역시 업언웨이티드이며 턴반경이 극히 적으며 타임도 짧음.
머 이런정도의 기본적 팁을 염두해 두시고 연습하셔야 할것 같네요.
짧은 상식으로 현재 동영상은 일단 몸을 틀어서 턴을 하시므로 베이직이며 노즈가 아닌 테일을
돌리는 형식이므로 가칭 뒷발차기식 이라고 가히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주제넘게 여러얘기를 했는데요. 저도 지금 연습하는지라 이런정도의 기본룰은 정해놓고 연습한답니다.
슬라이딩턴 참 매력적이져...^^
동영상 보고 있으니 토턴의 턴라인은 이쁘게 나오시는데 힐턴이 토턴에 비해 뭉게지고 덜 말리는 경향이 보이는듯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힐턴의 로테이션을 너무 빨리 거두는듯 보이구요...
조심스럽지만 제가 고민하던 문제점이기도 하기에...
혹시나 해서 개인적 생각 말씀드리면
님께서 토턴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힐턴 마물을 좀 서두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정도 타시면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충분히 찾을수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윗분들께서 언급하신 말씀들을 보며 고민해보신 좀더 멋진 슬라이딩턴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
제가 본 라이딩 동영상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자세도 낮고 안정적이고 로테이션, 스티어링까지 아주 깔끔한 슬라이딩 턴입니다.
턴반경도 양쪽이 거의 똑같고, 턴라인도 예쁘게 나오네요.
어드반스드 슬라이딩 턴에 가깝습니다.
약간 턴이 어색해 보이는 이유는 상체 로테이션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죠.
어드반스드 슬라이딩턴은 절제된 로테이션과 업다운(업언웨이팅 사용)으로 눈을 탕탕 치듯이 타셔야 합니다.
카시 레벨 2 동영상을 자신과 비교하면 다른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로테이션은 작지만 빠르고 강하게, 무릅스티어링도 강하게(이유는 경사가 심하고, 턴 반경이 작기때문에 로테이션을 길게 할 시간이 없습니다)
업다운도 아래위로 많이 움직이지 않고 작은 동작으로 강하게 프레스를 넣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