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형광 바지 입은 친구는 요넥스에서 스폰을 받고 있습니다. 영어 이름은 jimmy 인데 원래 이름은 hajime 입니다. 마지막 장면에 곤돌라 안에서 오른쪽에 앉아있는 라이더는 shoma 라고 전일본 주니어 슬로프스타일 챔피언입니다. 왼쪽에 앉아 있는 tommy 도 굉장히 잘타구요. 이제 다들 18~19인데 그냥 취미로 타는 아마추어는 아니에요^^
'아마츄어=취미'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단순히 프로 등록을 하지않았을뿐 실력이나 활동능력등 프로와 버금가거나
프로를 능가하는 선수들도 다수 있지요..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으나 일본은 프로등록 & 갱신비(매년)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게 싫어서 프로등록을 하지않는 선수들도 많고 갱신을 포기하는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정도쯤되면 취미로 즐기는 아마츄어가 아니라 아직 프로등록을 하지못한 아마츄어이거나 등록이 하기 싫은
아마추어 선수들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취미로 즐기는것이 아니라 그들에게는 삶의 큰 부분일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