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불안불안 합니다 ㅠㅠ

고수님들 자세 지적좀 해주십시요

손동작도 어떻해야할지 모르겠구요 ㅠㅠ
엮인글 :

마징거

2008.12.09 12:32:06
*.109.85.161

잘타시는데요~~^^

오른손 뻗는것만 내리시면 더~ 이쁘실것 같습니다...ㅎ

grindays

2008.12.09 14:58:28
*.116.0.182

감각이 있으신거 같아요.
문제점이 몇가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문제점은 상체의 얼라인먼트인것 같습니다.
상체를 진행방향으로 회전시켜 주어야 보드에 정확한 힘을 전달할 수 있는데
힐턴에서는 자세가 좋지만 토턴에서는 어깨가 약간 열려 있네요.
그렇기 때문에 힐턴은 어느 정도 말리지만 토턴은 일자로 내려가다가 슬립이 일어나는 형태입니다.
왼쪽팔은 어느 정도 잘 리드해 주시는 것 같구요, 뒷 손에도 신경을 써 보세요.
앞팔과 뒷팔이 180도를 이룬다는 느낌으로 말이죠.
지금은 전체적으로 턴이 마무리가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좀 천천히 길게 턴하면서 연습해보세요^^

콘디

2008.12.09 17:15:26
*.177.64.92

무주 스피츠 하단인가요? 영상이 다소 흔들려서 잘 판별하기는 좀 어렵지만, 중간중간 다운 언웨이티드 턴을 구사하시려는 것 같네요..

힐 사이드 턴시에 익스텐전 하면서 보드에 프레스를 줄 시에는 익스텐션 할때 허리를 펴면서 시선은 어께 넘어로 왼쪽팔도 진행방향으로

리드하면서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요.. 토 사이드 턴 시에도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제 느낌입니다.

김시환

2008.12.09 19:13:57
*.228.168.214

ㅋㅋ 감사합니다 ^^ 무지 연습해야 겠네요 ㅠㅠ

날아라가스~!!

2008.12.09 22:07:59
*.80.247.108

좋은 라이딩이라고 봅니다. 다운언웨이팅 방식의 문제는 다른게 아니고, 턴의 엣징체인지시점에 나오는 리바운딩의 처리문제가 크죠. 그 덕에 그거 신경쓰시다 보니 로테이션이 약간 어색해지시는듯 싶어지네요. 그 부분처리만 잘 하시면 충분히 고수이신듯...

김시환

2008.12.09 22:23:00
*.54.74.148

과찬의 말씀을 ...

좀더 오바를 해서 해야 겠군요 ㅋㅋㅋ

nanassol

2008.12.10 10:51:39
*.143.135.16

근데요,,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깨를 연다는게 무슨뜻이에요??

굴짬뽕

2008.12.10 11:58:54
*.203.146.3

('') 보드와 어깨가 평행을 이뤄야하는데... 보드 진행 방향보다 더 슬로프 싸이드 쪽으로 돌아간 상태를 말합니다. 보드와 어깨 사이에 각이 많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앞 어깨가 많이 돌아가 있다면 뒷 어깨도 따라서 돌아 나와 있겠지요. 어깨가 180도가 아닌 사람은 드물기때문이지요. 그러면 양 어깨가 보드 위를 모두 이탈한 상태가 되거든요...그럼 보드의 진행방향이 보드의 위치와 어깨의 위치 정가운데가 보드의 진행방향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고수가 아닌이상은 슬립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물론 열고도 카빙 잘하시는 분들 많아요..그런데 그건 그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분들도 어깨를 닫고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김시환

2008.12.10 12:25:32
*.192.0.226

고수님들 크로스쓰루는 어떤건가요?????
크로스오버랑 크로스언더를 합친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ㅠㅠ ... 도대체 어떻게 타는것입니까...???
동영상을 찾아봐도... 잘 없네요..ㅜㅠㅠㅜ

헤이즐넛

2008.12.10 14:59:17
*.104.30.27

알파인 선수들이 게이트 타는 영상 보셨죠?? 그게 크로스쓰루 입니다.

nanassol

2008.12.10 16:21:20
*.143.135.16

헐,굴짬뽕님 저 지금 감동받았어요 글을 읽는데 동영상을 보는느낌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에요~

김시환

2008.12.10 16:25:24
*.192.0.226

벤딩턴 롱턴으로 할려면...

엣지체인지 후에 뻣은 상태로 버티기를 해야 하나요????

JSBA 프로들 동영상 보니깐... 체인지후
접은 상태로 있다가 다시 뻣어주는것 같던데 ㅠㅠ.....

콘디

2008.12.10 18:56:11
*.96.193.53

저의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뻣은 후 그냥 버틴다기 보다는 뻣으면서 버틴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 같은 경우 롱턴시에는 급격한 extension 보다는 서서히 뻣음과 동시에
엣지에다가 다음 턴 도입 전까지 지속적으로 압력을 준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그렇게 해야
다음 턴 도입시에 지속적으로 주던 압력을 풀면서 살짝 flexion 을 하다 보면 데크의 리바운드로 인해
다운 언웨이티드가 순간적으로 이루어 지면서 다음 턴의 엣지로 전환이 되죠. 또 다시 엣지에다가 압력을 주면서 서서히
일어선다는 느낌으로....

굴짬뽕

2008.12.11 14:13:50
*.203.146.3

이런 지나가다 한말씀에 감동까지야...저는 아직 시즌권도 못 찾으러 갔는데..ㅋㅋㅋ 기회되면 같이 라이딩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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