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님..너무 빠르게 따라 잡으려 하지마시고요..차근 차근 순서를 배우신다음에 타셨으면 합니다. 타는 분야가 달라서 뭐라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라이딩이 기본이 되야
트릭 스케일이 틀리게 나옵니다. 27도 되는 곳에서 비기너 턴을 정확히 구사하시는 분 몇이나 될까요..그만큼 비긴너 턴이 중요합니다. 그 정도 탈려면 엣지에 대한 감각 프레셔에대한
컨트롤이 예술에 경지이지요..전 20도까지는 가능합니다..중상급 정도지요..요즘도 상급 코스에서 비기너 턴 연습합니다.다운 언웨이티드 턴은 사부를 모시고 배우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독학 보다는 고수를 찾아서 사사 받는 것이 빠를듯해요..
론리보더님..오해 하셨나봐요.. 전 다이나믹 턴이 나온 배경에 대하여 말씀드린 것이지 초급에서 타면 안된다는 것을 말 한 것이 아닙니다.저도 초급에서 탈때 차프로 하신 것을 배우면서 합니다.그리고 어디서 들은 내용이 아니구 김현식 프로가 쓴 칼럼에서 봤던 내용입니다.오해없으시길.내용은 대략 이래요...상급 40도 정도에서 업 한다음 상체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데크가 돌아가겠나요.그 하중을 인간의 하체의 힘으로 버티면서 데크를 돌릴 수 있을까요..설혹 하체가 견딘다고 해도 데크가 덜덜하면서 튑니다..아마도 그 순간 직할강 내지 옆으로 밀리겠지요...그래서 다이나믹 턴이 나온 것이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연습이야 어디서 한들어떴습니다.단지 초급코스에선 속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인데 지금 키미님의 속력으로 다이나믹 턴을 할 수 없는 속력입니다..또한 아이스가 있는 곳에서는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제 의견을 잘못 표현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여기 다이나믹 턴 연습동영상에 올라온 것 대부분 초중급에서 찍은 것입니다. 리키님의 다이나믹 턴도 20도 미만입니다. 참고 하셔요. 차프로님은 ..그 분은 카시 쪽에 가깝습니다.일본은 일본 스타일..카시쪽은 카시 쪽을 스타일...헝그리 스타일은 헝글 스타일.다양성이야..뭐 있는 것이겠지요..
일본 스타일은 대부분 어깨를 열고 타고 약간 알파인 스타일로 타지요..허리가 약간 구부정하게요..우리헝글 스타일은 허리가 굽으면 별로..지요..가르치는 것도 틀립니다.일본 스타일은 거의 스키에서 나온 것같아요..산돌기도 그렇고..제가 느끼는 것입니다..비디오 보면서요..
저두 턴은 한 수년째인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누가 뛰니 나도 뛰어 봤고 알리라길래 앞발을 들어서 알린가 알고 있고
누가 180돌리기에 나도 몇번 돌려봤더니 되는 거 같기도 해서 뭐 여기까진 알겠는데... (뭐 아닐수도 있지만...)
오년째 심하게 겨울만 되면 열씨미 보딩을 직업으로 오해할 만큼 보드장에 놀러 다니면서
이러한 어려운 단어들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건 왜일까요?
음...님 말씀이 맞아요 ^^;
슬라이딩 턴 도 마찬가지고 다운언웨이티드(벤딩/다이나믹)도 마찬가지죠.
상급슬로프에서 안정된 턴을 하며 내오로기 위한 턴의 방법이죠.
속도가 좀 나는 슬롭에서 하셔도 됩니다. 단 몇번의 턴 안에 속도가 줄어 다음 턴을 하기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다운언웨이티드가 대세인가 봅니다. 재작년까지 하이원에서도 몇명 못 보았는데, 요번시즌은 좀 탄다 그러면 모두 다운언웨이티드를 구사합니다. 날씨가 좋은 요즘은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날이죠! 속도도 안나구요~ 저도 어제 하이원에서 속도가 안나서 헤라1에서 다운언웨이티드를 하며 놀았습니다. 님정도 실력이면 앞으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구사해도 무리는 아닌듯 합니다. 다만 상급이나 왠만큼 속도가 있을때 다이나믹 턴 기술을 익히는 것이 좋을듯 하구요! 어느 수준에 올라가면 라이딩에 정답이 없는듯 합니다. 선수가 되지 않을 이상 슬로프에서 다른 초중급보더들이 우러러 볼 정도의 라이딩이면 정말 잘타는 것입니다. 설질이 좋은 상태에서의 라이딩이라면 다운언웨이티드 타시는 분들이 저 상태에서 넘어가지 않고 뭐문다는거요! 뭔가 쫀득하고 땅과 하체가 일체가 된다는 느낌 토 힐의 밸런스가 일정해야 한다는 이미지 트레이링이 있어야 할듯
설질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세는 완벽한 100퍼센트가 아니기 때문에 지적은 생략합니다.님 실력이면 하이원 헤라2(경사도 평균17.40)아테나2(평균11.02)추천합니다.
레몽레인님께서 다운언웨이티드 턴은 상급자 코스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 생각에 다운언웨이트는 프레스를 방출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며, 업언웨이트에 비해 엣지체이징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급사가 아닌 곳에서도 필요에 따라..(혹은 재미를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또한 급사에서 슬라이딩턴시 다운언웨이티드 턴을 함으로 인해서 보다 다이나믹하고 빠른 턴이 가능하겠지만..
초중급의 완경사에서도 타운언웨이티드 카빙을 통해서 빠른 엣지 체이지를 가능하게 하고 보다 재미있는 턴을 할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Kimi 님도 그런 카빙의 말리는 느낌과 리바운딩에 재미를 느끼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난이도가 가장 높은 턴이라고 생각되서 사람들이 하고싶어하는것이 아닌지 생각이드네요~~
기본적으로 다운에 프레스가 들어가는 턴을 하다가 그걸반대로하는 턴이니 도전욕구도 생기구요 ㅎㅎ
저는아직 베이직과 어드밴스드카빙만 연습하고있는데 저도 최대 목표는 다운언웨이티드카빙턴이네요 ㅎㅎ
빅사리>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겁니다.
딱히 별 대단할게 없는 턴인데 너무 심각하게들 접근하시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나저나 자세 봐달라고 하신글에 제가 너무 옆길로 나가버려서 죄송합니다.
설질이 안 받쳐줘서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업의 정점에서 데크가 밀고 올라오는 반력을 어떻게 잘 받아 넘기느냐가 관건인 듯 합니다.
그 힘이 강하면 강한대로 약하면 약한대로 턴의 흐름을 놓지지 마시고 부드럽게 이거가는 걸
생각하면서타시면 금방 느실 듯 하네요
많은 리플들이 있었군요. 다들 감사합니다!!
저는..음 이턴 연습하면서...생각한게 허벅지는 힘들지만 상당히 재미있다!라고 느껴서 하고있습니다.
감기는맛?과 미는맛?이 다른턴에 비해 색달라서..
동영상찍을때...영상찍으니까 업과 다운을 확확해야지!!라는 생각에 설질과 속도에 비해 좀 무리를 했습니다..부드럽게!! 제가 좀 억지스럽게 하는거같다고 느꼈는데 역시 맞는거같네요^^
주말쯔음에 원정한번가지 싶은데..그때 기회가 되면 상급쪽에서 슬라이딩으로 연습도 해보고싶네요...
이제 트릭으로 슬슬 눈이 돌아가는중이라...휴^^;;
역시 키미님 저보다 잘타연 ;;
이제 저에게 한수 가르쳐 주세요 ;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