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도 좋구 엣지에 대한 자신감도 굿....굿... 눈이 옆으로 날릴 정도의 압력을 가볍게 제압하네요..보드가 튀는데도 리듬을 잃지
않고 타니 정말 고수..더욱이 상급에서 굿입니다.... 상급 슬로프에서 타는 다이나믹 턴을 보고 싶었는데 대부분 중급에서 했는데 몬두님은 C3에서 가볍게 하시네여. 차현오 프로의 스네이크 턴을 보는 것 같아요. 진짜 잘타십니다...굿 굿..헝글 간지군요. 말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이미지 트레이닝에..최고입니다...감사합니다...
ECOHO님 관찰력이 + + b 이십니다. 촬영당일 습설과 얼음 바닦이 공존해서 체중을 앞으로 인위적으로 옮기기 보다는 그냥 슬로프와 어깨가 평행하게 놓으면 앞발에 체중이 실리는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턴의 중/후반(엣지로 인해 압력이 형성되는 구간)에서는 로테이션과 뒷쪽발을 상체의 중심쪽으로 이동하는(마치 알리하며 앞발을 뽑아주는 것처럼) 동작을 했습니다. 이러면 보드의 뒷쪽 부분 엣지의 압력을 증가시켜 리바운딩의 강도를 조절하기 좋아서요..(중간중간 리바운딩으로 튀어오르는 돌핀턴 동작이 재미있기도하고요) 최근 좀 다이내믹하게 타고 싶었습니다.
에이쿠~ 너무 잘찝어주셔서 말이 많아지고 말았습니다. ㅠ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몇번을 읽으며 생각해봐도 참 난해하게 쓴거같아서요 ㅎㅎ
이번 시즌 우연히 본 용평 렌보에서의 카시 레벌3의 라이딩이 바로 이거였는데...다이나믹턴!
40초~48초 사이의 장면은 슬로프 위를 거의 날라다니는군요.
그리고, 턴에서 가장 불안한 시점인 엣지전환 동작에서 머리와 상체의 어깨라인이 거의 고정된 것처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넵 무릎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골반과 체중의 이동에 포인트를 두고 타봤습니다. 이정도 움직임 만으로도 한국의 단단한 눈과 가파른 경사에서는 충분히 탈수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물론 외국 파우더나 다양한 설질에서는 발목과 무릎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곳에서든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않고 타니 정말 고수..더욱이 상급에서 굿입니다.... 상급 슬로프에서 타는 다이나믹 턴을 보고 싶었는데 대부분 중급에서 했는데 몬두님은 C3에서 가볍게 하시네여. 차현오 프로의 스네이크 턴을 보는 것 같아요. 진짜 잘타십니다...굿 굿..헝글 간지군요. 말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이미지 트레이닝에..최고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