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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는 무서우면서도 안전하고,몸 전체로 재밌는게 느껴져서 그것에만 몰입하게 만드네요

다녀온지 열흘정도 됐습니다

일본 야마나시현 미사카 실내하프파이프,

멀리서 온 이방인을,친구처럼 잘 대해주고 라이딩도 함께 찍은 미사카 실내하프파이프  라이더들 입니다.

미사카라는 지역이 일제강점기엔 한국인들이 끌려간 곳이기도 한데,

다음 기회에 다시 간다면 소주한잔 따라놓고 절이라도 하고 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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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이프스토리에 들어갈 내용으론 다른데,우선은 위와 같이 만들어서 소개합니다

그리고,덧붙여서

1.하프파이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늘어나고

2.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맛들여서 잘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3년안에 한국이든 중국이든 실내하프파이프는 분명히 생겨납니다

영상으로 보시게 되니까 확인되겠지만,미사카실내하프는 호랑이굴 같지않게 허름한 냉동창고 같습니다만

수지타산이 맞으니까 몇년째 운영되고 있겠죠

평일 이용객 80~100명정도가 보이고 하루예상 총 이용객은 90~120명 정도
,  

하루 풀타임 이용요금은 7500엔

오전만 타는 사람들도 꽤 되고,일주일 한꺼번에 끊으면 하루7000엔 정도해서

대략 하루 수입을 예상하건데 40~70만엔에, 관리직원 6명정도 입니다

설비만 갖춰져 있다면 냉동시설 돌리는 유지비와 물값, 하프깍는 기게 유지비 말고는

유달리 돈들일이 안보이네요

호랑이굴에 파크시설 조금 있어도 엑스게임을 넘볼순 없지만,미사카 같은 실내하프가 한국이나 중국에

생긴다면 한국의 하프파이프 메달가능성,엑스게임 수상의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저기선 벽높이도 만만하면서도 좋은 트랜지션으로 에어높이도 꽤 잘 나옵니다.

말랑말랑하니
여성라이더들도 겁없이 타기 딱 좋은 하프파이프입니다

저런 실내 하프파이프가 일본엔 몇개 있는데,저런 시설들이 없었다면, 일본이 하프파이프에서

세계정상권으로 평가받을 일이 없었겠죠

중국 국가대표가 훈련하러 가는곳이기도한데

만약에 한국에 생긴다면 일본,중국사람들이 한국으로 원정 올지도 모르겠네요

중국,한국 중에 어느곳에 실내하프파이프가 먼저 생길지 두고 볼일 입니다

중국이 지난 FIS월드컵에서

여자부분 대약진 한것과 대회유치,신설스키장 건설규모를 보면 현재로선 중국에 실내하프가 생길 확률이  

좀더 높아 보입니다

올림픽 메달 종목이자 재밌고,멋지기 때문에 스노우보드의 꽃으로 불리는 하프파이프 정보였습니다.안전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