꼿보더님 의견에 한표~~
후덜덜님 자세에 뭐라 그러는건 아니구요^^;
야간에 가끔보면 좀비들의 도시?같은 느낌이 들어 섬뜩섬뜩 할때가 있습니다 ㅡㅡ; 좀비들 사이로 마네킹들이 슥슥 움직이는 것 같은느낌.. ㅡㅡ;
베이스에선 다들 사람인데 왜 슬롭만 가면 다들 좀비와 마네킹으로 변신되는지...ㅡㅡ;
물론 저도 그 좀비중에 한명이긴 합니다^^;
베이직카빙인데 인터미디어 카빙으로 오해하신분들이 좀 계시네요. 엣지체인지가 빠르고 로테이션이 부족합니다.
베이직카빙은 업다운없이 기울기와 로테이션을 기반으로 카빙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베이직카빙에 앞서 너비스턴을 배울 때 하체의 업다운을통해 웨이팅, 언웨이팅하는 방법을 배우죠. 보통 프레스를 준다 하면 무릎을 굽혀 다운하는 것을 생각하시는데 웨이팅, 언웨이팅은 상체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처음 하체를 통해 할 때처럼 빠르고 강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턴의 시작부터 끝까지 서서히 무게를 실어주어 엣지를 묻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인클리네이션과 로테이션의 조합. 이것이 무엇을 말 할까요? ^^
제 베이스가 용평이니 올해도 용평이시라면 봐드릴테니 제 공개사진에 보이는 옷차림을 보시거든 말거세요. 올해도 저 차림이랍니다. ^^;;;
상체를 너무 고정하시고, 몸의 기울기만으로 라인을 잡으시고 빼시고 하시니, 큰 라이딩의 변화가 있을리가 없을듯 합니다요.
저라면, 약간 상체를 더 움직이며 약간~활동적인 라이딩을 권해드리고 싶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