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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는 뭐죠??

조회 수 1566 추천 수 0 2012.08.18 15:27:44
한 여자의 이야기 인데 제가 직접 관련된건 아니지만 독서실 총무형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독서실을 다니면서 자주 보던 사람이였구요..지금은 독서실을 옮겼다고 하고 얼굴은 이쁘다면 이쁜 편입니다.

총무형 말로는 그여자 주기적으로 독서실을 옮겨 다니며 남자를 꼬신다고 하더군요.. 전 아무렇지 않게 그럴수도 있지않냐고 얘기를 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그런게 아니더군요..

이야기의 요점은 남자의 미래를 판단하여 미리 낚아 채기위해(?) 독서실을 다니는거라고 하더라구요..그걸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총무형의 지인이 여차저차 알게되었다며 독서실을 6~7개월 주기로 옮겨다닌다고 하네요..

그분은 계속 재수한답시고 수능 공부만 한답니다..ㅡㅡ 벌써 4년 넘게 그렇고 다닌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의대학생과 교제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의 생각엔 그냥 우연히 그런 오해가 생긴거 아니냐고 말은 했지만 총무는 계속 아니라고만 하고..

이런 여자는 미래를 위한 현명한 여자일까요 아님 자기자신의 미래를 두려워하는 바보같은 여자일까요?
엮인글 :

정이지

2012.08.18 15:52:52
*.94.44.1

취집으로 성공하시려고 하시나보네요...

X-ray

2012.08.18 15:52:52
*.150.119.182

내남자의 성공에 편승하려는 의도지요 뭐 -_-

될성부른 나무 미리 찍고보자는 심리...

ㅎ ㅑ..........

시즌마다 베이스 옮겨다니며 시즌호구 찾는 보슬아치들과 크게 다를바는 없네요 ^^

이런 부류의 여자들... 통상 고급취미로 불리는 부류의것들을 하다보면 종~종 봅니다


앵버리버드

2012.08.18 16:58:04
*.191.216.2

역으로 한번 당해바라 ㅋㅋ

드리프트턴

2012.08.18 23:22:17
*.88.163.171

뭘까요??? *^^* 잘 아시면서~~

 

 

덜렁이

2012.08.19 00:13:15
*.135.30.238

꿈깨라고...   요즘 어느 의사가 경제력 없는 사람과 결혼 한답니까?  레이싱걸 정도의 외모 아니구는 절대 힘들어요.

의대생 시절 몇개월 정도  장난(?)으로 사귈 수는 있겠지만...

오빠가 돌아왔다

2012.08.19 15:53:03
*.102.235.119

그냥 멍청한 뇨자죠. 

부자가될꺼야

2012.08.19 21:17:43
*.214.191.107

드라마를 많이 본 현실감각 없는 여자죠

 

과연 결혼해줄까? ㅎㅎ

오페라의누렁

2012.08.19 21:41:10
*.140.95.200

그런여자는 많이 있습니다 단지 티가 나고 안나고 일뿐이죠

 건전한 생각과 정신상태를 가진 여성분은 당연히 제외

ㅇㄹㄴ

2012.08.19 22:53:00
*.47.67.66

같이 욕해달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그런 유형도 있구나하고 새기면 됩니다

카레맛지티

2012.08.20 07:53:05
*.12.68.29

글쓴분한테 피해는 안가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심이.

 

세상에 별의별 사람 많은데, 다 신경쓰면 피곤해요~

카레맛지티

2012.08.20 07:45:17
*.12.68.29

글쓴분한테 피해는 안가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심이.

 

세상에 별의별 사람 많은데, 다 신경쓰면 피곤해요~

딸기라떼

2012.08.20 08:53:06
*.118.3.115

뭔가 무섭다...

 

BTM매냐

2012.08.20 09:02:31
*.213.97.56

그런여자나 그여자를만나는 남자나 뭐;;

chocojun

2012.08.20 09:12:23
*.243.13.12

솔직히 제가 그동안 만나본... 고시생들은 - 물론, 모두 시험 통과한 사회인들 - 보통 세상물정 모르고 자신이 개천의 용이 될거라고, 또는 원래 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쉽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일반인들 보다 더 외모를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고, 빠르고 쉽게 결정을 내리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생태계의 모습이죠...

즈타

2012.08.20 10:53:12
*.107.92.11

호옷.....

실제로 존재하는군

스닉 

2012.08.20 14:02:34
*.15.154.29

그.. 감가상각되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ㅋ

곽진호

2012.08.20 16:08:31
*.246.71.214

멤매가 약임

poorie™♨

2012.08.20 18:22:45
*.255.194.2

의대생이 과연 그 뇨자와 결혼을 할까요?

그냥 좀 사귀다 말 듯 할듯욤.

상담사

2012.08.21 10:28:17
*.131.173.125

전문용어로  "병신' 이라고 하죠

냐아하하하~

2012.08.21 16:46:15
*.43.96.16

현명하지 못한 여자네요.

잘난 남자가...4년째 재수공부하고 있는 여자를 만날리 만무하죠.

무슨 사시 재수도 아니고...

흰구름

2012.08.22 17:52:18
*.144.104.225

멍청한 뇨자 이지만 거기에 걸려드는 남자들도 멍청한 남자사람

 

이뿌면 다 걸려드는 불편한 진실

포대자루

2012.09.07 16:08:50
*.94.41.89

그때 낚아서 결혼하는게 가능할까요? ㅎㅎ

똥덩어리다

2012.10.04 22:24:18
*.19.185.42

의대생이 미쳤다고 고졸 학력의 여자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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