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가지고 있던 데크 다 팔아버리니 주말에 웅플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친 데크 사준다는 핑계로 학동 다녀왔습니다.
여친꺼는 11-12시즌 노스아츠로 한장 구비해 주고 저는 매트릭스 바이브 카본모델로
질러버렸습니다.
매트릭스 데크가 평이 극과 극이다 보니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전에 타던 데크의 중간
을 찾고자 하던 차에 그 중간이 이녀석이겠다 싶어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전에 타던 데크는 ACC CAN 입니다. 작년이 2년차였구요. 남들은 CAN이 넘 말랑거려서
라이딩에는 꽝이라고들 했지만 전 이 말랑한 녀석으로 카빙턴 완성했구요. 일명 땅그지 턴이라고
그러죠. ^^ 그리고 180,360, 어설픈 540 그리고 롤링 등등 트릭 역시 잘 익혔습니다.
그 후에 입양한 녀석이 11~12 에이젼트라커 한정판이었는데 제가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그런지
라이딩에는 환상이었지만 트릭에서는 다루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5번정도 타고 처분했습니다.
그 중간을 찾아 이리저리 고민했는데 매트릭스 바이브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확 질러버렸습니다.
잘 선택한건지는 아직 시승을 해 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조금 걱정은 되지만 얼른 시승해 보고 싶어요.
아직 빠른 감은 있지만 학동에도 신상이 조금씩 입고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슬슬 새 시즌 준비 시작해 보세요. ^^ 눈오기만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매트릭스 생각하셨다면 이스케이프 라이트도 함 보시지..
사용기동영상 보니깐, 트릭 라이딩 둘다 조은거 같더라구요.
에이전트가 좀 하드햇다면 롬아티팩트도 훌륭한데 이모델도 가성비 갠츈하거든요.
암튼 존거 질르셧으니 즐보딩하시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