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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휴가를 가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친과 충주에서 웨이크 보드를 탔지요

 

처음타는 거라 둘이 은근 걱정했습니다.

 

지상에서 교육 받는데 한3분간 간단히 얘기해 주더니

 

바로 물에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봉을 잡고 하는데..팔에 엄청난 압박이 오더라구요..

 

몇번하니 일어서서 가게 되었는데..

 

제가 팔에 힘이 없어서 인지 무척이나 힘이 들더라구요..

 

타면서 계속 생각했는데..그만좀 세워줬으면 했습니다.

 

타고 온 후로 몇일간 팔이 어찌나 아프던지..

 

저만 그런건가요?? 암튼 가격도 좀 쎄더라구요..

 

계속해서 타는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엮인글 :

Stimulus.

2012.08.20 17:50:51
*.7.194.192

봉잡고 연습하는게 더 팔에 무리가 옵니다..봉은 한번만 잡아보시면 충분하시고 줄잡고 타시면 팔에 덜 무리가 오더라구요..힘드시겠지만 스노우보드도 그렇잖아요 첨엔 안쓰던 근육이라 많이 아프고 힘들어요~나중에 익숙해 지죠.. 근데 전 웨이크는 안타게 되더라구요 질질 끌려나가 강물에서 두어바퀴돌고 오면 땡 이라서...스노우보드보다 덜 매력적인거 같아요..

송빠

2012.08.20 17:55:18
*.255.21.2

그쵸 그쵸? 저도 스노우 보드가 더 매력적인 것 같았어요~

이렇게 합리화 시키며 점점 제 마음에서는 웨이크 보드가 멀어지네요

폭주케이

2012.08.20 17:58:54
*.246.70.237

제느낌은 끌려가는거랑.내의지로 내려가는거랑 차이가.난다고 합리화 합니다!

송빠

2012.08.20 18:02:51
*.255.21.2

역시 제 의지데로 가야 맘이 더 편안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할때마다 '감사합니다 꼬우~' 외쳐야 해요 ㅡ.ㅡ;;

허리장애인

2012.08.20 18:07:56
*.70.11.201

원래 아프지 않나여??!

Stimulus.

2012.08.20 18:14:54
*.7.194.192

웨이크타서 그랩잡는것 보다 휘팍 3번키커에서 그랩잡는게 훨신 스릴 있잖아요ㅋ

송빠

2012.08.20 18:53:06
*.255.21.2

역시 보드 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 오네요ㅋㅋ

정이지

2012.08.21 08:53:15
*.94.44.1

보드 처음 배울때 온몸이 아픈거랑 비슷할듯...

레인보우시스터

2012.08.21 09:53:21
*.128.208.1

저도 웨이크는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끌려가는게.. 컨트롤 할수없다는게 맘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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