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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시즌전부터 카스비 즉 보드와 레프팅 까페와의 대치가 이어져 오고 있죠.
주요 사건을 간략하게 되짚어 보면,
1. 카스비의 강사자격증 시험과 자격에 대한 논란.
2. 커리큘럼의 논란.
3. 슨세임(바람의 전설)의 230가지 턴종류.(ex 템포쉬붕 턴, 프리티 턴....)
4. 그들이 정하는 프로와 자격에 대한 논란.
5. 강습과 강습비 책정의 정담함 논란.
6. 슨세임의 스노보딩 실력에 대한 논란과 약력에 대한 허구의 논란.
7. 슨세임에게 하루에 100만원 이상 강습비를 줘가면서 강습받은 프로들은 과연 누구누구?
8. 미니스커트 롤러 블레이드 라이딩.
9. 허접스럽기 짝이 없는 그라운드 테니스.
10. 라이딩 동영상으로 뽀록난 슨세임의 진짜 실력.
슨세임 측에서 법정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주장과 함께 양측 세력들은
팽팽히 맞서다가 시즌이 지나가면서 흐지부지 되곤 하였죠.
근데, 오늘 자게를 통해 접한 동영상을 보니, 헝그리보더 강습 동영상???????????
헝그리보더를 강습????
그토록 마타도어 했던 헝그리보더를 왜? 갑자기 표방하는 걸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는,
카스비에서 뽀록난 실력과 정통성을 회복하기 위해, 헝그리보더 강습을 표방한 듯 합니다.
솔직히 헝그리 보더에 리키님, 날아라 가스님, 그린데이즈님과 같은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 프로팀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자 분들이 활동하시니까 말이죠.
각 리조트들의 주말 심야 시즌권과 함께, 스노보드를 한번이라도 접해봤던, 혹은
레져로 주욱 즐겨오는 분들이 대한민국에 500 만명이 넘습니다.
명실상부 헝그리보더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스노보드 커뮤니티 입니다.
11년 동안 운영자분들, 서포터분들, 그리고 회원분들의 열정을 통해 그 정통성이
갖춰진 유일무이한 커뮤니티 이죠.
헝그리보더가 했던것, 그리고 헝그리보더의 방식을 표방 하는 것, 헝그리보더를 강습하는 것?
을 선전한다면, 그들이 가지지 못한 진짜 스킬과 정통성을 한방에 획득할 수 있다는
취지 인것 같은데..............
어차피 또 서로 설왕설래 하면서 소모전을 치뤄봤자,
저같은 헝그리 골수 유저들의 분통만 터질게 뻔하니까......
그냥 시즌이 시작되면 최고의 실력자라고 추앙받는 슨세임과
거느리고 있는 프로 몇명, 헝그리보더의 리키님과 그 크루 몇명
그리고 헝그리보더 시합에서 입상한 아마추어 선수 몇명 해서
라이딩이건 파크건 파이프건, 대항전 시합좀 열었으면 좋겠어요.
정통성은 그냥 표방한다고 해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죠.
ps = 혹시 이 시합이 성사되면, 저와 함께 시합 현장에서 츄러스 팔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