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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시즌 척추 압박골절(요추2번)로 3주 입원 후 2개월간 보조기착용 및 통원치료 받았습니다. 2012년 3월에 부상당했어요.
병원에서는 이번 겨울은 쉬고 다음 겨울에 살살 타보라고 얘기하는데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보드 탈 생각뿐이네요;;
주변 형님들은 괜찮다~ 그냥 살살타면 된다~ 라고 하시는데,
척추압박골절 부상 당하셨던 분들 있으시면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3월 부상당했으니깐.. 8~9개월 요양하고 1213시즌 가능하지 않을까요?
보드 타셔도 상관 없습니다~
09/10때 키커뛰다가 요추 2번 압박골절 압박율 23%정도 됬구요. 수술 안했구요~ 병원은 청담 우리들병원갔었습니다~
저는 입원도 안하고 보조기구만 맞춘 후 집에서 한달 반 정도 누워 있다가 6개월 정도 보조기구 착용하고 지냈구요
10/11때 보드 다시 타기 시작했어요~ 키커는 작년부터 다시 타기 시작했구요~
혹시 지금 자고 일어나면 발이 절이시지 않으세요? 차츰 나아지고 2~3년지나면 일상생활 문제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등이 굽을 가능성과 디스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허리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살살 타면 문제 없습니다~ 그라운드트릭은 살살 하시고 키커는 내년부터 하시는게 좋으실것 같네여~
칼슘과 비타민 잘 챙겨드시구요~~~ 저두 부러졌을때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안전 보딩 하세여~~
재활을 얼마나 열심히 하셨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등쪽 허리쪽 근육이 많이 보강되셨다면 관광보딩정도는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병원에서 이번시즌 쉬라고 했다니 쉬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