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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이 가볍고 무겁고... 반응성의 차이가 있을까요???
그냥 생각에... 무게의 차이가 라이딩시에 많이 느껴지질 않을꺼 같은데..
물론 킥이나 그트 하시면 힘은들거 같은데... 라이딩만 할시에 무게에 따라 반응성의 차이가 있을까요??
아님 무게에 따라 달라지는것들이 모가 있을까요??
바인딩을 무거운걸쓸거냐 가벼운걸 쓸거냐는 일단 데크가 경량화된 제품이냐 묵직한 데크이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가벼운 데크에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아무거나.
무거운 데크에는 가벼운거보다는 무거운 바인딩이 좀 더 좋습니다.
반응성은 바인딩에 따라 차이가 나고 무겁고 가벼운거랑은 좀 덜 차이나는것 같더군요
단 라이딩시 무거운 데크에 무거운 바인딩 쓰면 그 안정성은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좋습니다.
단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오래타기 힘들죠
라이딩 스타일도 데크와 바인딩 무게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숏턴 위주나 가벼운 위주의 라이딩이면 가벼운 데크에 가벼운 바인딩
롱턴이나 파워풀한 라이딩을 원하시면 무거운 데크에 무거운 바인딩
그냥 장비 바꿔타다보니 저런 조합이 좋더군요
차이라 해봤자 보통 양쪽 다해서 300g안쪽일겁니다 . 솔직히 손으로는 들어보면 체감 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발에 묶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신경이 쓰일만한 무게는 아니라고 보구요~
크게 신경쓰시지는 않으셔도 될겁니다.
반응성을 따질 부분은 무게가 아니라 하드함의 정도일듯하구요 ^^ 하드하면 아무래도 반응성은 좀더 좋아질거구요.
소프트 하면 아무래도 휘어짐이 있어 하드한것보다는 약간의 갭이 생기겠지만 이부분또한 정말 프로의 수준이 아니고서는
체감하기 힘드실거구요 ~ 장비에 정말 해박하셔서 바로 비교되는 정도의 느낌을 느끼신다면 고민하셔야 하겠지만요;;
저도 가벼운거랑 무거운거랑 써봤는데.. 글쎄요
갠적으로 무게보단 잡아주는차이가 훠어어얼씩 크다고생각듭니다
가볍고 잘잡아주면 우왕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