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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휘팍 시즌권 끊어서 다녔었는데 그때는 초보입문이어서
장비도 중고장터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보드복도 이월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헝그리하게 다녔는데요
올해는 좀 투자를 해서 재밌게 타볼까 싶은데 그러려니 대충 계산해보니까 돈 들어가는게 장난이 아니네요ㄷㄷㄷ
일단 보드복 상하의 한벌 이월로 구입하고 시즌권 구입하고 데크도 올해는 트릭입문 좀 해볼까 싶어서
이월로 하나 구입할까 고민중인데
그 와중에 시즌방이라는 것도 들어가서 제대로 보드를 즐길까 하지만 역시나 고민을 왕창때리게 하는게
돈이더군요ㅠㅠ
시즌동안 들어가는 부대비용은 제외하더라도 시즌준비 비용으로만 대략 150~200은 되는거 같은데
가난한 월급쟁이한테는 큰 돈이라서 맘 편히 보드를 즐기려니 쉽지 않네요ㅠㅠ
작년에 무주/경기강원권합쳐 50번정도가면서 삼백넘게썼네요..
신상장비때문이긴하지만ㅋ..
올해는 장비는 그대로지만 옷을 그만큼 사게되고
시간이 더 많아져서 더 쓰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 시즌 중에는 업무상 한달반의 공백이 있었으니까..
아무리안사고 이월사고 해도 250정도는...들어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