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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차 보더입니다.
헝글에 질문 글 올리는건 처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011때 처음 보드란 신세계를 접하고 홀딱 반해버려 스키장 한번가보고 바로 버튼 레이숑인가 하는 데크를 질렀습니다.
그러다 데크의 한계를 느껴 한단계 더 업글하고자 1112때 그레이 쉬레드를 구입하여 라이딩3 트릭 7 로 보드를 즐겼는데 여기서 질문
들어 갑니다.
잘잘한 기술보다 한방트릭을 선호하며 스케일이 큰걸 좋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왠지 그레이쉬레드는 소프트하단 느낌을 많이 받았는
데 에보나 슈퍼파크는 어떤가요. 키는 172에 몸무게는 61키로 이며 체격은 단단한 편이며 하체또한 튼튼합니다.
스케일의 아쉬움이 남아 사용해보신 헝글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에보도 소프트한 데크에 속합니다. 가지고놀기 좋은데크죠 ^^ 그래서 어느정도실력이면 컨트롤이 편해서 쉽게 가지고 노실수 있으시지만 라이딩을 하시다보면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거구요 ~
슈팍은 하드합니다. 그래서 지금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스타일에 가깝다고 보여지구요 ^^
원래 슈팍이나 바나나 같은건 강성에 무게까지 있어 왠만한 실력자분들 아니면 그 탄성을 다 이용하기 어렵고
컨트롤이 힘드실까봐 추천을 잘 해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체도 튼튼하다 하시고 한방트릭 보시는 거라면 슈팍 좋습니다. ^^
ctx모델같은 경우 w캠버에 물결엣지 로 그립감은 굳~ 슈팍타시면 만족하실거라 봅니다.
사이즈는 148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슈팍 148 다음사이즈는 152구요. 참고 ~
우선 2년차에 하체가 튼실하다고 하셔서 그리고 트릭이나 지빙등에 비중으 많이 두실듯하여,...
조언을 드리면 기존에 중급정도의 올라운드 4총사 인도어 페플 에이전트 오피셜 의 등급을 넘어서서
그 다음으로 트릭이나 지빙 킥을 비롯하여 스케일 있는 한방을 원하신다면..
바나나
피클
울트라피어
이블트윈
이 4가지를 추천드리고 싶구요..
2년차정도의 실력이시라면 바나나는 조금 버겁게 느껴지실꺼라는 생각이 들구여..
위에 언급드린 8가지 데크를 모두 경험해보았지만
님하고 어울릴만한 데크를 추천해드린다면 울트라피어가 아마도 현재 님 상황을 고려하면
가장 적합할 듯합니다.
각 데크의 특성이나 장단점등은 장비사용기에 자세하게 올려두엇으니 한번 참고해보시구여~
결론은 올라운드에서 한급 업된 제품중에서 님의 성향을 조합했을때..
조금 다가가기 쉬운건.. 울트라
조금더 큰 한방을 원하신다면..바나나
참고만하세요~
http://hungryboarder.com/index.php?mid=User&document_srl=13731417
제가 직접 경험하고 쓴 후기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데크 선택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에보도 말랑말랑 할텐데요...
슈팍이 그나마 플렉스가 좀더 높고 딴딴해서 괜찮을듯합니다만...
다소 무겁다는게 함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