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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이고 일욜이고 여친님은 일을해요~
그래서 특별히 할것도 없고~ 주말 허무한데...시즌놀이나 간단하게? 하자고 꼬셔봅니다...
자기도 심심했는지! 선뜻 해보자 하네요~ㅎㅎ
일도 늦게 마치는지라~ 선뜻 촬영할만곳이 안떠오릅니다... 전부 불꺼진곳들뿐...
옷도 갱핏을 좋아하는지라~ 차라리 침침한곳서 찍어보자고해서 공사판?같은 한적한곳 찾아댕기는데~
찾을려고하니 왜이리 안보이는지...
갱스탈 나올려면 드럼통에 불좀 피워주고 해야하는데 말이죠^^;;;
차타고 돌고돌고 돌다가... 왠지 허름한건물 뒷편에 철제계단?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기 서봐~ 테스트 해보자~~~"
오잉? 생각외로 느낌있습니다! "야~ 옷갈입어!!!" ㅎㅎㅎ
시즌 노뤼~ 스타트~~~!
조명은 오직 자동차 쌍! 라이트!!ㅎㅎㅎ
아...사진 흔들리고~ 맘에안들고... 지우다보니 결국 다지울거 같아서...3장 겨우 건졌습니다ㅡㅜ
이놈의 수전증 때문에 안흔들린 사진이 없네요ㅜㅜ 삼각대 가져갔어야했어!!!ㅜㅜ
그리고 다음장소를 또 물색하는데~ 정말 시간이 밤12시가 넘으니.. 마땅한장소 찾기가 힘듭니다...
또 드라이브만 30분정도...급 피곤해 집니다...
그러다...제가 " 저기 블랙버스 어때?"
여친이 "찍자~찍자~ 뭐 까만버스 포스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끝내고싶은게 눈에 보이더군요ㅋㅋㅋㅋ
저녘까지 일하고~ 야식먹고나니 잠도오고... 차만 1시간 가까이 타고... 했더니...
20장정도 찍은사진에서~ 이딴?사진밖에 안나오네요ㅎㅎ 허무합니다... 물론 제가 사진을 못찍는것도 있지요ㅎㅎㅎ
차를타고 갈려는데~ 아직도 가로등이 환하게 비추고있는 돌계단을 발견합니다~
여기서 한번만 더 찍어보자하여~ 내렸습니다~
"어여~ 옷 갈아입어~~~~ 가지고온 옷은 다 입어봐야지 ㅎㅎㅎ"
옷또 갈아입고~ 찰영준비 하고있네요...ㅎㅎㅎ
저는 테스트겸 도촬?했구요!
헌데!!! 본 촬영에선 결국 한장 못건졌습니다... 둘다 맘에드는 사진이 안나온것!!!
사진찍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습니다ㅜㅜ
그러다가 계단 지빙이나 한번 해볼까 하다가... 뼈하나 부러질거같아서...ㅎㅎㅎㅎ
"하는척만 한번 해보ㅏ~~~" 라고 했더니...
ㅎㅎㅎ
파크에 ㅍ자도 모르는 사람이 하려니 자세도 안나오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나갈때는 큰소리치며 간지사진 해보자고 나갔다가...
들어올때는 둘다 말이 없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원하는 사진 안나와서 짜증냈던게 미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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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쓰~~~~~~~!
간지 나십니다!! 옷이 엄청 크군용.ㅋ
커플분 모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