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엄청 찡찡대네요 ㅡㅡ
본인은 추석인데 할일 없나봐요....
남친이 전주에 있는데 자기보러 오라고..
못온다 하는것 같은데...
"오빠 무능력해"
"오빠 무능력해"
라며...열댓번은 말하네요..
피곤해서 통화 그만하자는것같은데...
본인 지하철내릴때까지만 하자고 심심하다고 찡찡..
이제는 다른커플이랑 비교까지 하네요..
OO이 남친은 여자친구 만나러 지금 가있다면서...
또 XX의 남친도 여자친구 만나고 있다며...
그러면서 이와중에 결혼 얘기까지....
본인은 다른남자 안만날 꺼다. 내년에 오빠랑 결혼할꺼다. 라는데....
남친이 뭐라고 얘기한것같은데..
"그럼 다른남자 만날 틈을 주던가"
이러네요ㅡㅡ;;
듣기싫어서 이어폰이라도 꼽고싶은데....
이어폰이 없어요 ㅠㅡㅠ
왜 제가 화가나는 걸까요!!!ㅠㅡㅠ
전이나 부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