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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일어나서 가말아가말아 심한 고민과 갈등을 반복하다가
가자!!를 외치며 웅플로 고고
걱정과는 달리 가는길은 나름 한산 평소 일욜 웅플가던 정도였지만
하행선은 후덜덜하더군요
오는길이 걱정되긴했지만 일단 편히 가니 기분은 좋았습니다~ㅎ
웅플은 완전 한산
중국인 관광객은 추석에도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스키어 보더는거의 없었네요
웅플은 한산하다못해 을씨년스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보더 스키어 전부다 합쳐서 10명도 안되는듯~乃
비클질된 슬롭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했어요 ㄷㄷ
설질도 정말 좋고 사람도 없어서 환상이었네요~ㅎ
참! 하단에 미니 킥커가 생겼어요~ㅎ
그리고 상단 좌측엔 모글코스가 부활했구요... 대신 상단 슬롭이 좀 좁아졌네요
매마른곳에 눈뿌려 모글코스 만든게 아니고
상단슬롭 왼편에 모글코스를 만들었어요 ;ㅁ;
오는길은 정말 후덜덜하게 밀려 2시간걸려 거의 다 도착해서 집앞에서 차가 퍼져버렸네요 ㅠㅠ
1차선에서 퍼지는 바람에
차안올때 내려서 혼자 낑낑대며 밀어서
가생이로 대고 렉카불러서 카센터에 대고왔어요 ㅠㅠ
ps
혹시나해서 1층 매표소에 물어보니 내일도 연다고하네요
화요일도 열고 담주는 안쉬고 다 연답니다... 참고하세용~ㅎ
내일내일 출발!! 정보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