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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링거투혼 속 대학축제 일정 강행 “몸 상태 안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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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링커투혼을 발휘하며 한국 스케줄을 꼼꼼하게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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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싸이, 지금으로선 옷 입어야 할 듯"
조선일보 조호진 기자 입력2012.10.03 16:08 수정2012.10.03 16:13기사 내용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핫100'에 1위에 오를지가 다소 불투명해졌다.
빌보드닷컴은 "싸이가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 상의를 벗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 보면 싸이는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빌보드닷컴이 강남스타일의 1위 등극을 불투명하게 점친 이유는 각종 순위에서 밀리는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강남스타일 돌풍의 진원지였던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강남스타일은 음원 다운로드에서 2주 만에 1위에서 내려와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다.
강남스타일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연속 1위를 달렸던 실시간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도 2일 오후 비긴 어게인 등에 밀려 3위로 내려왔다.
또한 강남스타일의 라디오 방송 횟수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 3일 빌보드 차트 1위 등극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조선닷컴]팝스타 어셔(왼쪽)와 함께 미국 뉴욕 한 클럽에서‘말춤’을 추고 있는 싸이(가운데).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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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은 아직 성공한게 아니다. 왜냐고?
지금 싸이가 아이튠즈 음원수입을 벌고 있기는 하지만...실질적으로 기업체와 맺은 계약 공연 음반으로 수익을 얻어야 진정으로 빅스타로서 성공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싸이는 아직 그 단계에 접어들지 못했다. 그래서 노래가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싸이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대학축제 다니는게 아니라 바로 미국 여러 프로에 나서며 자신을 확실히 알리는 것이다.
그런데
싸이가 지금 대학축제나 쫒아다닐 때인가?
9월25일 경기대 축제
9월25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축제
9월26일 경복대 축제(경북대 아님)
9월26일 서원대 축제
9월27일 수원여대 축제
9월27일 동남보건대 축제
9월28일 서일대 축제
9월28일 인천대 축제
10월 2일 싸이월드 싸이콘서트
10월3일 TCN 콘서트
10월4일 부산국제영화제 롯데Ent의 밤 초청공연
10월11일 대구 전국체전 공연
10월12일 슈퍼스타K4 생방송 출연
10월14일 F1콘서트
지금 뭐하는 짓들이야
'한국어로된 한국가요 빌보드 1위..' 싸이 강제출국 시켜라~!
이게 진짜 싸이다운거 아닐까
이런 면모때문에 싸이의 태도가 미국에서도 빛날수 있지 않았을까
약속을 지키고... 설령 그래서 빌보드 1위를 못해도...
나중에 싸이가 선택을 잘못했다 할 수 있을까요
( 아마 모르긴 해도 싸이측에서도 엄청나게 고민했을꺼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해야 싸이지 라고 결론나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봄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혹시 글쓴이가 쓴 댓글 아니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