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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냥 매년 한두번씩 렌탈장비로 타다가
이번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즌권 사서 타려고 하는데요!
장비가 형이 쓰던 장비가 있어서 그거 쓰라고 줬는데..
제 키가 170정도인데요 데크를 보니까 rome SDS CRAIL 153 이렇게 씌여져있는데
153짜리 타도 크게 무리 없을까요? 들고 서보니 좀 큰거같아서요;;
그리고 바인딩이.. 살펴봐도 자세한 모델명이랑 사이즈가 없네요;
대충 찾아보니 살로몬 0708 C-Force 이거같은데
형이 발이 270정도인걸 감안해서 사이즈를 아마 M일듯 싶은데
제가 보통 운동화 250신고 실측은 아마 그보다도 작을듯한데.. 제 발 사이즈 부츠에 M사이즈 바인딩 괜찮을까요?
총알이 없어서 장비는 형꺼 그대로 쓰고싶고 부츠만 구입하려고 하는데
혹시 저 바인딩에 궁합 안맞는 부츠같은게 특별히 있을까요? 학동가서 신어보고 편한걸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아무거나 사도 왠만하면 바인딩하고 안맞지는 않겠죠?;;
몸무게도 데크길이를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합니다.
170cm에 65kg대의 몸무게라고 가정한다면, 적당한 길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기준이고, 저같은 경우에도 174cm에 71kg 인데 152cm의 데크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그라운드트릭 위주로 즐기시는 분들은 더 짧은 데크를 선호하시더군요.
아직 입문단계이시라면 우선 라이딩부터 하실텐데, 길이는 괜찮습니다.
데크도 괜찮은 듯 하구요.
그리고, 부츠 사러가실 때 바인딩 한짝이라도 들고가보세요~
부츠 직접 신어보니고, 발에 딱맞고 끈 제대로 묶었을 때 신발안에서 뒷꿈치가 뜨지 않는 사이즈
선택하시구요. 샵에 가면 발사이즈 측정기가 있더군요. 직원분께 말씀하셔서 한번 재보고싶다고
하시고, 사이즈에 맞게 부츠고르세요~
그리고 그 사이즈가 가져간 바인딩에 맞는지 확인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조금 귀찮지만, 직접 껴보는게 제일 좋으니까요 ㅎ
153타도 큰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바인딩은 애매하네요 250 구입하신다면 m사이즈는 얼추 맞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