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즌이면 4번째 시즌을 맞는 초보보더입니다~^^

나름대로 즐기면서 많은 시간을 스노우보드에 투자한것 같은데요. 실력은 아주 형편없네요~ㅠㅠ

라이딩, 그라운드트릭, 키커, 지빙 모두 주먹구구식으로 배워서~ 뭐 하나 잘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라이딩은 코스 난이도에는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이들 연습하시는

슬라이딩턴이라든지 여러가지 라이딩기술 같은건 잘모릅니다. 그냥 동영상 열심히보고 따라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때는 고속 라이딩을 좀 즐기는편이긴 합니다.

트릭은 프론트,백사이드 180과 360 정도 할줄 알구요. 절대 완벽하진 않습니다;;;

레이트계열 몇개 정도 할줄 알고, 그 외의 몇개 정도 더 할 줄 압니다. High 가 많이 나오지 않는편이라 깔짝대는 수준이네요.

키커는 휘팍에서 1,2번 키커에서 베이직 연습을 하고 있구요. 인디그랩 정도 연습중입니다.

램프와 같은 소형에서는 백사이드 180 어설프게 연습중입니다. 지빙 또한 스트레이트 박스에서 50/50 만 연습해본것이 다이구요.

이렇게 제 미천한 실력에 대해서 말씀 드렸구요. ( 자세히 말씀드려야 편히 추천해주실것 같아서 자세히 적어봤습니다^^ )

비중은 라이딩40 , 트릭 40 , 파크20 정도의 비율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 비율이 바뀌는것 같아요;;; 뭐 하나 재미없는 게

없으니까요. 올해는 파크에 좀 집중을 하고 싶긴 하지만, 겁이 많아서 막상 시즌이 시작 되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결론은 두루두루 모든 것을 즐기기 좋은 데크를 원합니다. 올라운드용이라고 해야할까요?

첫 데크는 산타크루즈 존 쿨리 탔었구요. 다음은 K2 WWW 를 탔어요. 사실 장비 욕심도 없고 무관심한 편이며, 그냥 무조건

타는데 의의를 두는편이었습니다. 데크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는데 아는 것이 없네요~ㅠㅠ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겠지요? 가격은 고가의 장비는 힘들구요. 신상 기준 70~8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싸고 좋은 제품도 있다면 당연히 고려하겠죠? ^^ 장비에 대해 정말 문외한이라 어디서부터 접근해야될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아참~ 부츠는 써리투 라쉬드 , 바인딩은 유니온 포스 쓰구 있어요.

많은 고수분들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