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전 1011 때부터 유니온 바인딩을 사용하기 시작 했습니다. 

유니온 캐피타 울트라피어 콜라보 모델로....

그리고 작년에 1011 유니온 컨텍트를 사용했고

올해 1112 유니온 아틀라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유니온 바인딩 토우스트렙에 관하여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분이 있나 싶어서 작성해 봅니다. ^^;

1011 유니온 바인딩을 보면 토우 스트랩이

하단부분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 붕어 입슬처럼....

그때 구매하때 설명을 듣기로는 이전모델은 천으로 되어 있어

AS 소요가 많이 발생하여 토턴시 눈에 닿는 부분을 플라스틱 재질로 바꾼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는 뭐 이런저런것을 느낄 수가 없었고....

작년 시즌에 예비바인딩이 필요해

컨텍트를 구매 했는데....

토우스트랩이 바뀌었습니다.

다시 천 재질로....

모양은 마치 안젤리나졸리 언니 입술처럼 두껍게....

컨텍트는 판매하여 이번에 구매한 아틀라스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작년시즌에 캐피타 콜라보 모델과 컨텍트를 번갈아 사용했는데....

컨텍트를 사용하면 토우스트랩이 부츠를 감싸주는 느낌이 이상해서 많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부츠 앞코를 잘 잡아주지 못하고 남는부분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었죠 ^^;

반면 캐피타콜라보 모델은 토우스트랩은 자연스럽게 부츠를 감싸줘서 더 자주 이용 하였습니다.

이게 개취 인지.... 아니면 정말로 1011 모델 토우스트렙이 더 좋았는지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두바인딩을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1112 이후 토우스트랩이 유격이 더 적어 보이고 부츠를 잘 감싸주는것처럼 보이나....

저는 느낌이 1011 토우스트랩이 더 좋다는거죠 ^^

부츠는 나이키 쥼포스 입니다.

사진에서는 안보이나....

하이백 유격도

1011 모델은 완전히 밀착이 되나....

1112 아틀라스 모델은 여유분이 좀 남더군요 ^^;

동일 사이즈인 M/L 인데....

ㅋㅋㅋ

그래서 전 1011 유니온 바인딩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