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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이였어요

무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릴때 거리에 사람들을 쭈욱~~둘러보니 자전거 타는사람이 많더군요..

 

 

 

 

 

그래서 전 자전거를 사려고 마음먹었죠..

주위에 아는동생이 자전거를 좀 알고있기에 그 동생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던 중 가격대비 디자인 좋은것을 발견!!

 

 

 

 

 

 

 

 

 

그 모델은 자이언트(SCR2)      우선 인터넷 최저가랑 매장판매가는 똑같더군요..

그래서 전 당장 오프라인 매장으로 동생을 끌고 갔습니다

 

 

 

 

 

 

 

그렇게 자전거를 둘러보니 가격이...10만원부터 몇백만원에 달하는 자전거까지....

비싼것을 사고싶은 저였지만 자전거에대한 지식이 없었으므로 동생이 추천해준 자이언트모델로 결정!

 

 

 

 

 

 

 

 

 

이참에 사는거 캐리어까지 구매를 하려고 캐리어모델도 보고있는데 자전거가 무려 3대나 장착가능한 모델까지 발견..

 

자전거 가격이 대략50..  캐리어 가격이 대략20.. 합이70..

 

 

 

 

 

 

 

 

저한테 결코 적은금액이 아니였지만 저는 큰마음먹고 구매를 하기로했어요ㅋ

자전거를 새것으로 조립을 해주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하여 다른직원이 자전거 캐리어를 차에장착해준다고 하여

캐리어를 들고 따라갔죠... 그렇게 캐리어 장착을하고 사용법설명도 듣고~ㅋ

 

 

 

 

 

 

 

 

다시 매장으로 와보니 자전거 조립이 끝났더군요...ㅋ

그래서 이제 결제를 하려고 하는찰나 5%할인에 물통써비스까지...ㅋ

 

 

 

 

 

저는 카드인생이기에 3개월 무이자를 선택!

그렇게 카드를 결제를했는데.......

 

 

 

 

 

핸드폰으로 결제문자를 바로 확인하니 결제금액이 캐리어가 빠져있는것을 발견!!!!!

 

 

 

 

 

 

 

 

 

그당시 시간이 초저녁 시간이였기에 손님이 좀 많았었습니다...직원만 대략 5~7명정도..

전 순간떨리는 이내마음을 진정시키며 태연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러자 캐리어장착해준 직원이 자전거 달아드릴까요? 라며 저에게 말을건넸습니다..

저는 애써 거절을하고 재빠르게 매장을빠져나와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창착방법을 모르는 나였기에.......

 오직 내머릿속에는 도망가야한다는 생각하나로만 가득차 있었어요..

우선 급하니 같이갔던 동생에게 자전거를타고 중간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출발을했죠...

 

 

 

 

 

 

 

 

 

그렇게 중간지점을 향하여 가고있는데...

그 매장직원중 한명이 차를타고 저를 미친듯이 따라오고있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순간 두려움에 미친듯이 차를몰고 도망을갔습니다...

 

 

 

 

 

 

그렇게 시내를 미친듯 질주를하며 도망을가는데 갑자기 사이렌소리가 귓가에 들려 눈밀러를보니...

 

 

 

 

 

 

 

경찰차출동..........저는 순간 잘못된 판단을했구나 후회를 하면서 두려움이 같이밀려왔기에

오히려 더 빠르게 도망을갔습니다...

 

 

 

 

 

 

계속싸이렌이 울리며 저를 미친듯이 쫒아오는 경찰차....저는 무조건 앞만보고 달리던 중 미처 골목에서 나오는 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무면허 운전자였기에 여기서 잡히면 나는 죽으나 사나 감옥행이란걸 알았기에...

 그대로 차를몰고 다시 도망을 갔습니다..

저는 후회와 두려움으로 눈물을 훔치며 운전을하니 어느덧 30분이 넘게 흘렀습니다..

 

 

 

 

 

 

 

 

 

 

 

 

 

어느덧 저를잡으려하는 경찰차는 4대.....

저는 속으로 이제나는 죽었구나..라고 생각을하며 갈때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계속 도망을 갔습니다..

 

 

 

 

 

 

 

 

 

그렇게 한시간이 넘게 달리고 달리니 어느덧 팔당댐근처....

 

 

 

 

 

 

 

 

왕복2차선도로를 통하여 도망가고있는데 앞에는 경찰들이 도로를 봉쇄하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좌측으로는 산... 우측으로는 강.... 뒤에서 쫓아오는 경찰차... 어느곳으로도 도망을 갈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죽으나 감옥가서 죽으나 똑같다 라는생각으로 강가를 향하여 차를몰고 그대로 돌진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저는 꿈에서 깨어버렸습니다? ㅡ,.ㅡ;

 

 

 

 

 

 

 

 

이상하게 글쓰다보니 소설가가......ㅡ,.ㅡ;;;;

 

 

 

 

 

 

 

 

 

 

 

 

캐리어...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잘 쓰고있습니다...;

지금은 약간 양심에 찔리네요....

 

 

 

 

 

하지만 다시는 그매장 앞으로 지나가지는 못할듯 ㅜㅜㅜㅜ 

 

 

 

 

 

 

갑자기 뻘글로 새버려서 죄송합니다 ㅡ 0 ㅡ

 

 

 

 

 

 

 

 

 

 

 

 

 

 

 

 

 

 

 

 

 

 

 

 

 

 

 

 

 

 

 

 

 

 

 

 

 

 

 

 

 

 

 

 

 

 

 

 

 

 

 

 

 

 

 

 

 

 

 

 

엮인글 :

섭취방법

2012.10.18 17:21:14
*.216.170.253

꿈이여 생시여..

voidstar

2012.10.18 17:24:05
*.246.78.5

229-20=209

에라이코중이

2012.10.18 17:27:46
*.183.232.28

죄송해요...읽다보니 길어서 스크롤을 그만..ㅠㅠ

키커와사랑에빠지다

2012.10.18 17:28:19
*.36.153.73

전 cfr2자이언트 타요 안양천 한강이요

(━.━━ㆀ)rightfe

2012.10.18 17:34:03
*.169.3.96

신고전화가 몇번이더라?? 포상금 줄라나?? 요..^^

하라케케

2012.10.18 19:23:38
*.145.239.9

싸이클이라서 속도는 좋을듯~ 한강 고고씽요~

샤이닝~

2012.10.18 20:05:19
*.46.219.57

아 ㅡㅡ;;
저만 심각하게 읽었나요 ㅡㅡ;;;;;

와플곰돌이

2012.10.18 22:09:44
*.213.70.169

어째 중간부터 삼천포로 빠지는느낌이 나더라니 ㅋㅋㅋ

았사!

2012.10.18 22:11:50
*.1.148.52

안전라이딩 하세용!!! ㅋ

나쁜녀자

2012.10.18 23:01:07
*.223.12.52

전화안오나용 ㅋㅋ 저희는 자전거살때 회원카드처럼.전번이랑 그런거 적엇는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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