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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발 후다닥 씻고
라면 물 올려놓고 데크 꺼내고
라면 끓어서 라면 후다다닥 먹은뒤.
데크앞에 서서 부츠를 착용했습니다.
이전 제 부츠를 꺼내서 중량 체크부터 했는데...
거의 1/3?; 1/2? 에 가까운 가벼운 중량....-_-;
어찌 이 무거운걸 들고 탔을까... 하는 자괴감이...
데크만 가벼우면 뭐할껏인가...ㅠㅠ
아무튼..
일단 부츠 메는데는 확실히 편하고 빠르더군요. 잘 풀리는지 안풀리는지는 씨즌시작 해봐야 알것같고...
근데 부츠에서 발을 꺼낼때 이너가 딸려나오네요.ㅎㅎㅎㅎ
이너자체가 얇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반바지에 반팔티 입고 방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잊은 물건들 조금씩 챙기고 다녀봤는데.
확실히 가벼운건 최고.
토우찍듯 정강이를 누르는데..
수수수숙 하고 들어가네요.
확실히 부드럽습니다.
저도이제 무릎닿는 라이딩을....
아무튼... 32...
극찬할만 하네요...
싸게 납치해왔는데...
하악하악 겨울이 안오네요...
ps . 어차피 몸이 무거워서 뜨는건 별차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