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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탈라구 기다리면서 정류장에 푹 퍼질러 앉아있는데
사람 흔치 않은 동네에서 웬 총각하나가
"저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 한통만 쓸 수있을까요?"
하길래... 폰 빌려줬어요.
요새 요런식으로 폰 빌려가서 튀는 사람이 많다고...
혹시라도 튀면 쫓아갈 맴으로 운동화 잘 신구있는 확인하고 열심히 쳐다 봤죠.
전화 잘 쓰구 돌려주데요...
그리고 전화옴.
횡단보도부터 쫓아왔다고;;;
아놕.
세상에 취향 특이하신 분 의외로 많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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