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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30대 후반에 훌쩍 접어드는 애아빠 입니다. ^^
몇 년 전에 보드를 알게되어 타고 있는데 워낙에 운동신경이 둔한지라 배우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원래 운동 하는 것을 싫어해서 180, 74 나가지만 몸에 근육은 없고 살만...ㅠㅠ
턴은 잘 되고 이제 카빙을 배우려고 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강습도 몇 번 했으나 시즌 방문 횟수가 2주일에 한 번정도라서 잘 익혀지지는 않네요...
데크는 살로몬 스페셜2, 159cm 를 타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다보니 데크가 약간 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좀 하드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데크를 바꿔야 할까요? 바꿔야 한다면 길이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트릭은 배울 생각이 없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스위치 라이딩은 해보고 싶습니다.
정리하면 키는 180, 몸무게는 73-74를 유지할 생각이고, 몸에 근육은 없고, 운동신경도 없는 편입니다.
스페셜2가 하드하고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츠는 말라뮤트를 신고 있는데 좀 하드한 느낌이고 바인딩은 릴프입니다.)
데크를 바꿔야 할까요? 바꿔야 하다면 무엇으로 길이는 얼마로 바꿔야 할까요? (제 생각엔 156도 좋은 것 같긴한데....)
먼저 보드를 배우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이즈도 맞고 데크도 좋습니다.
바꾸실 필요가 없을꺼에요
대신 엣징 왁싱 잘 하면 새거 느낌이 날껍니당 ㅋ
칼리버로 바인딩을 바꾸시는걸 추천합니다.
릴프가 반응속도가 조금 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