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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은 아이

조회 수 405 추천 수 0 2012.10.29 11:51:27

5살난 아들이 있습니다 좀 씩씩했으면 좋겠는데 겁이 유난히 많아 잠시도 엄마랑 떨어져 있으려고 하지도 않고요

 

tv에 액션신이나 검은 양복 입은 아저씨들만 나와도 애가 표정이 굳어집니다. 개콘의 꺽기도 아저씨들만 봐도 무서워

 

하니 절대 못보죠...태권도를 보내볼까 하다가 저도 어릴때 해봤지만(3품) 축구에 한이 맺혀서 인지 유소년 축구클럽이

 

눈에 들어오던데요 가격이나 여러가지 효과면에서 봤을때 어디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축구나 태권도 아니여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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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

2012.10.29 11:55:44
*.211.56.106

저는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어려서는 겁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지금은 망나ㄴ... ㅡㅡ; 아.. 아닙니다...

 

 

겁이라는게 일단 자기가 경험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건데요..

 

하나씩 하나씩 경험을 늘려나가면 겁은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처음에 너무 격한(?) 운동으로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주위에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두르지 않으셔도.... 크면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키커와사랑에빠지다

2012.10.29 12:10:59
*.36.153.73

그래도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태권도가 가장 좋지 않을까요?

예의범절도 있구여..

ㅁㄴㅇㄹ

2012.10.29 14:26:46
*.94.221.30

태권도는 놀이방으로 전락되었다는 소릴 많이 들었습니다(태권인들에겐 미안하지만).


조카 어렸을 때 보니, 검도가 어떨까 싶네요.


예의범절이며, 나중에 커서 싸움에 휘말리더라도 막대기 하나면...

겁내지마~보이

2012.10.29 15:21:19
*.46.147.221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맥심아이스

2012.10.29 17:22:40
*.116.82.81

제친구 태권도장하는 친구있는데요 요즘 태권도장 태권도만 가르치지 않는답니다 뭐다른 무술 학원들도 마찬가지구요

 

노출광

2012.10.29 17:22:56
*.156.92.49

아이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세요. 하고 싶은걸 해야 재밌잖아요?

 

축구클럽도 괜찮아 보이고  검도(대한 검도)도 괜찮아 보이네요.

HappySooA*

2012.10.29 17:37:52
*.41.92.132

5살이면 아직 성격이 완전히 형성될 나이는 아닌듯 해요~

유치원 다니거나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성격이 열두번쯤 변하는게 아이들인듯합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구요

다만 아이가 배우고싶은게 어떤건지 물어보시고

관심있어 하는걸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즈타

2012.10.30 09:54:45
*.107.92.11

애를 너무 오냐오냐 키운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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