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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위치는 나의 자세와 무게 중심 모두 구피로 바꾸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2. 스위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타다가 바인딩 세팅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스케이트보드에서 말하는 완전한 스위치가 불가능하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신의 반대 스탠스로 타는 것은 '페이키 라이딩'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라는 것에는
조금 의문이 생깁니다.
아래에 카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일반적으로 트릭을 시작할 때 반대 스탠스에서 들어가면 스위치 트릭이라하고,
랜딩할 때 반대 스탠스로 착지할 때 페이키라고 주로 정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스위치 트릭을 들어가기 전의 라이딩 상태는
스위치 라이딩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네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
제가 굳이 스케이트보드의 무게 중심과 앞발 뒷발 얘기를 꺼낸 것은
스노우보드에 비해 스위치와 페이키의 구분이 명확하다는 부분을 얘기하기 위함이었지
무게 중심에 따라 레귤러와 구피가 구분된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지금보니 저 사진에서 구피의 노즈가 반대쪽으로 뒤집어져 있어서..
마치 위치에 따라 스탠스가 바뀐다는 오해를 줄 수도 있겠네요--;;
같은 자리에서 발 뒷꿈치가 보이게 서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네 저도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카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노우보드에서 스위치와 페이키는 카이님이나 드림세이버님 말씀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altering the natural stance to put the opposite foot downhill is called a switch. When a trick ends with the rider in switch position, it's usually called fakie.
이처럼 정의 하고 있으니까요....
스케이트보드에서 스위치와 페이키가 구분되어지는 이유는 스케이트보드의 노즈와 테일은 모양이 다르죠....
정확히는 모양과 넓이가 차이가 납니다..
그러다보니 노즈를 기준으로 스위치 페이키의 구분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스노우보드는 디렉이나 트윈이나 노즈와 테일의 구분이 없죠...모양상입니다...길이가 아니라.....
어느쪽이 길든 스켑에서는 중요치 않으니까요....
그래서 라이더의 자세로 스위치와 페이키를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뭐...바인딩 각으로 알수 있어요...이런 경우는 뺴고요...
스위치의 사전적 의미가 바꾸다, 전환하다 이런 의미가 있죠...그러다보니 자신의 스탠스에서 바꾸어 타는 것을
스위치라는 것으로 통칭하게 되었죠...
그럼 랜딩할때는 왜??? 페이키라고 할까요???
스켑에서 다시 보면요.....
네추럴스탠에서 알리 180을 하게되면 라이더는 페이키 라이딩으로 전환됩니다...
샤빗이나 베리얼같은 계열을 하게되면 라이더는 스위치가 됩니다...
우리 스노우보드에서는 샤빗이나 베리얼이 없죠...그러다보니 트릭후 스위치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스켑에서 그대로 가져와 페이키라고 하게 된것이죠~~~~~
저도 찾아보니 스노우보드에서의 용어와 스켑에서의 용어의 사용이 조금씩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스켑용어를 스놉에 끼우려니 발생하는 변화 과정인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 다른사람과 의견을 나눌때나 가르쳐주기 위해 이러한 용어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ㅎ
아무래도 스켑과 스놉이 약간의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여기서 한가지 질문 들어갑니다~
제가 가입된 동호회에서 다른 횐님과 이야기가 오고갔던 내용인데요..
스위치 상태에서 널리치럼 뛰었을 시, 전 이것을 페이키 알리로 알고 있습니다.(스켑에선 페이키 알리라고 칭하죠)
그런데 어떤 회원분이 스위치 널리라고 하면서 저보고 약간의 무안(?)을 주던데..
이거 스위치 널리라고 하나요?ㅎ 물론 펌핑 처럼 도약하면 뭐가되든 별의미가 없지만요ㅎ
참 사소한 건데 은근 신경도 쓰이고 궁금해서요..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스위치와 페이키에 대해서 한마디 끄적이고 갑니다...
레귤러 - 정상적인 진행방향에서 좌측발이 앞쪽에 있는 자세
구피 - 정상적인 진행방향에서 우측발이 앞쪽에 있는 자세
스위치 - 레귤러(구피) 라이더가 정상적인 진행방향에서 자신의 반대 스탠드로 타는것
페이키 - 레귤러(구피) 라이더가 자신의 정상적인 스탠드에서 방향을 바꾸어 타는 것입니다.....
즉 레귤러 라이더가 자신의 스탠위치에서 진행방향이 반대로 되는 즉 테일이 진행방향이 되는 것입니다...
즉 스케이트보드에서 와서 혼동되는 용어인데....
엄밀히 말하자면 스위치 라이딩은 스노우보드에서 불가능 한 부분인니다.....
레귤러 라이더가 바인딩을 구피로 셋팅하고 타는것이 스위치 라이딩이 되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즈와 테일의 방향을 바꾸어 라이딩 하는 것은 페이키가 옳바른 표현입니다....
하지만 라이딩 도중 바인딩의 방향을 뒤집을수 없기때문에 페이키라이딩과 스위치 라이딩을 혼용해서 쓰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