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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국증권시보 등 중국 외신에 따르면, 지난 30일 정오부터 판매한 샤오미2는 판매 시작 2분 51초만에 초도 물량인 5만대가 완판됐다.
모서리의 둥근 디자인, 긴 타원형의 스피커 등 애플이 특허를 낸 요소들을 휴대폰에 적용했으며 제품 라인업도 '샤오미1S', '샤오미2'로 이어지며 해 애플을 연상케 한다.
‘짝퉁’ 애플 마케팅이
반영되면서 중국 내 휴대폰 대리점에 샤오미는 ‘애플의 동생’이라고 홍보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 제품이 ‘짝퉁’ 제품임을 인식 하면서도
구매 의향이 높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달 출시된 샤오미의 신형 스마트폰 가격은 아이폰4의 반값도 안되는 1999위안(약 35만 원)으로 쿼드코어 1.5GHZ, 2GB램, 디스플레이 해상도 1280*720, 후방카메라 800만화소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1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