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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니고 제 여친이 클래식악기를 업으로 삼고 있는데요
저번 시즌에 몇번 데리고 가긴 했는데
조금 불안하더라구요
주변 학교 친구들도 다들 여친한테 보드타냐고 대단하다고 한다고 하고....
연주자로써 먹고 살고 있어서 혹여 손이라도 다칠까 제가 다 걱정이 되는데
올 시즌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장비도 사고 싶다고 막 그러는데
말려야 할지
이런거 저런거 다 걱정하다가 뭐 하고 살겠냐고 반문할 수는 있겠지만은
손이 재산이다 보니 걱정이 안갈 수는 없더군요
헝글분들중에도 많이들 계신지 문득 궁금하네요
요건 정답이 없는 문제네요~
여자친구분께서 보드가 정말 타고싶으시면
손목보호대와 장갑 두툼한거 꼭 끼고 안전보딩 조심조심 타시구요~
보드에 막~ 빠지신게 아니라면 보드 이외에 안전한 취미생활을 즐기시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