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허벅지 쫄깃하게 용평에서 첫 보딩
잘 타고 왔습니다. 무주에서만 쭉 타다가
이번에 베이스를 용평으로 옮기면서
어제 처음으로 간거였는데 덕분에
촌티 팍팍 내고 왔네요 ㅎㅎ
용평 핑크 리프트는 3인용이라 신기하더군요
근데 가운데 자리는 바인딩 체결하고 발을
올릴 수가 없는 구조더군요 ㄷㄷㄷ
끼워 넣느라 고생했습니다 ㅎㅎ
근데 역시 어딜가나 리프트 담배족들은
존재하더군요. 전 뭐 오지랖퍼는 아니라서
제 뒤에서 피는건 상관 안하는데,
제 앞에서 펴서 담배냄새 날라오는건 못참기
땜에 한팀에게 뭐라고 해드렸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다른사람
피해는 안줘야지요 ^^
어쨌든 이번시즌 첫 약속의땅 입성인데
기대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