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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을 즐기는 블루베리 입니다. ㅎ
스키장이 주말에 개장했지만 비가 와서 쭉 이어지진 않는 모양 이네요 아까비 ㅠㅜ
딱히 할 말이 있어서 글을 쓰고자 한게 아니라 ㅎㅎ 말재주가 없다보니 할말이 없네요ㅜㅠ
거두 절미 하고 이런거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올려 봅니다 여기에 다 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쓰던 장비인데 오래 되서 팔기도 뭐하고 그냥 버리긴 아깝고 해서 필요하신 분 있으면 드리려구요
제가 사이즈가 작다 보니 덩치 작은 남자 분이나 키큰 여성분이면 맞을 듯 합니다.
장비는 0506 Rome 390 스몰 바인딩과 0405 Nitro team TLS 부츠 250mm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태가 안 좋습니다. 간략하게 장비 설명 드리면
바인딩
바인딩은 제가 알기론 롬에서 나온 첫 바인딩이고 그때 당시 신상으로 사서 작년 시즌까지 정말 불평없이
잘 썼습니다. 꽉 조여도 발이 아프지 않고 특히 앵글 스트랩 보단 토우 스트랩이 정말 최고라 생각합니다.
발등에 걸쳐도 되고 발 코에 걸쳐도 되는데 저는 발 코에 걸쳐서 썼습니다. 이 부분 만은 떼어 내서 다른 바인딩에
끼고 싶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롬 바인딩 처럼 미세 조절이나 칸트, 오토스트랩은 안되지만 부츠 크기에 따른 길이 조절은 됩니다.
그리고 하이백 로테이션 시켜 놨습니다. 하이백 부분에 볼트 끼는 제일 앞쪽 구멍이 깨져서 다시 원위치는 안시켰어요
이 부분이 깨져서 로테이션 시킨 건 아닙니다. 쓰다보니 ㅜㅡ 바인딩 15도 이상이나 그 근처에서 세팅해서 쓰시는 분들은
이 상태로 쓰셔도 될 듯합니다. 라이딩도 괜찮고 기타 트릭이나 파크에서도 무리 없이 잘 잡아 줬습니다.
반응성이니 이런건 제가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ㅠㅜ
부츠
나이트로 부츠가 예전이나 요즘이나 인기가 없나 보네요 ㅎ 저같이 나이트로 빠에겐 좋은 일이죠 ㅎ 신상이 아니더라도
선택의 폭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일단 부츠는 제가 느끼기에 하드 합니다. 부츠를 여러개 신어 본게 아니라 비교는
불가 하지만 나이키 줌포스(1011)와 노스 웨이브 레전드(0102), 살로몬 시냅스(0102) 보단 하드합니다.
그리고 묶는 방식이 요즘 나이트로 처럼 당기는게 아니라 돌려서 묶는 방법 입니다.
제 기억엔 0506까지 이 방법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아닐수도) 전 이 방법이 정말 편하더라구요
장비 설명은 허접한 실력에 이정도 까지만 할께요
가져 가실 분이 계실 진 모르겠지만 보드 처음 배우시는 분이나 조금 타셨는데 장비 없으신 분들이 가져 가셨으면 합니다.
제 조그만 욕심은 정말로 사용하실 분들이 가져가셨으면 좋겠구요 (어따 갖다 팔지도 못하시겠지만 ^^;;)
사진은 용량 때문에 한장씩만 올리고 가져가실 분에게 메일로 상세사진 보내 드릴께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 졌네요 ㅠ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 드릴 방법을 안적었다는..... ㅠㅜ 조금 뒤인 밤 11시 45분에 리플 달아주시는 첫 분에게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택배로는 안드리고 만나서 드릴께요 지하철 5호선 강동역 or 천호역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