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너바나 151 7.3미터의 사이드 컷, 250mm 의 허리폭....ISO신터드 7200 베이스, 카본 케뷸러 X, 그리고, 캠버 - 락커 - 캠버의 M 캠버 방식 입니다.
엄청 빠르지만 왁싱을 자주 해줘야 하고, 얼라이언 데크들은 대체적으로 하드 한편입니다. 좁은 원호를 지닌 사이드 컷으로 인해, 스핀계열의 그라운드 트릭이나, 킥커에서의 스핀트릭이나 모두 잘 소화해 낼 수 있지만 허리폭이 다소 넓은 편이어서, 부츠 사이즈 260mm 이하 신는 분에게 다소 빠른 타이밍의 엣지 체인지를 이끌어 낼 수는 없습니다. 캠버 또한 팝의 반응이 상당히 빠르고 역엣지가 잘 안걸리는 M 캠버라 프리스타일이나 그라운드 트릭에 아주 좋을 겁니다.
.....문제는 딩구보더님이 이 데크를 소화 하실 수 있냐 없냐...그 차이죠..... 얼라이언은 평범한 데크는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