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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부푼꿈을 안고 있었드랬죠
스키장 가보기도 전에 시즌권을 구매 했더랫죠 ㅋㅋ
그래도 운동신경이 자신있었기에 그까이꺼 에스자는 하루만에도
다 하겠다 라며 친구에게 호언장담했습죠
첫 보딩지는 보광 휘팍
개장한 첫날 갔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낙엽도 잘 못해서 자빠링 자빠링
또 자빠링
진짜 짜증이 나서 보드 들고 내려올까 생각도 했습죠 ㅋㅋ
그렇게 하루 타고 나니 담날 온몸에 전신 근육이 다 뭉치더군요
드디어 대명이 개장
혼자 갔습니다 꼭 혼자 연습해서 에스턴을 하고 말리라
그러나 왠걸 혼자 하니 더 안됩니다 ㅠㅠ
그래도 될때까지 낙엽도 못하는놈이 에스를 할라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보딩날이 지나갔어요
아침에 오픈하자 마자 갔는데 끝날때 까지 했는데 ㅠㅠ
그담날 또 갔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하고야 만다 ㅋㅋㅋ
그렇게 립트를 5번인가 탈동안 계속 자빠링 자빠링 자빠링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역엣지 걸려서 토쏠릴뻔도 하고...
머리 아파서 한자리에 한 5분 앉아 있어보기도 하고
그런데 6번째 립트를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에스턴 시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뭡니까
이건 낙엽하고 전혀 다른 세상 ㅋㅋㅋㅋㅋㅋ
전 에스턴 한번 하는거 가지고
오래 보드를 탄거 모냥
개폼을 잡고 내려옵니다 ㅋㅋㅋ
다른사람들이 봤다면 절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ㅋㅋㅋㅋ
여튼 첫보딩의 추억이 생각나서 몇줄 주저리주저리
해봤어요 ㅋㅋ
이번시즌도 재미지게~~~~~~~~~~~~~~ 고고씽~~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조커마냥 입이 찢어져서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