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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에 상주 중인 독거 노인-----------> 자칭 휘팍통신원 입니다..
땡 보딩을 시작으로 오전 10시까지는 정말 11월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환상의 설질 이였구요..
팽귄, 호크, 호크환타지 모두 설질 좋았습니다..
도도는 리프트가 느려서 이용을 안해 봤지만 육안으로는 무난한 설질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습도가 높아서인지 아주 조금의 습설을 보이고 있고, 약간의 빗방울과 싸리눈이 내리다
지금은 잠잠한 상태입니다..
오늘밤 예보 상으로는 밤 9시 부터 토요일 새벽 3시 사이에 약 10mm 내외의 비가 예보 되어 있으나,
현재기온 2도 인걸로 봐서 아마 눈으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챔피온은 보강제설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오픈이 어려워 보이고,
아무튼 하이원의 오픈 무료 여파인지, 생각과 달리 대기줄 없는 논스톱 리프트에.. 적정한 슬로프인원
좋은 설질......
12/13 겨울시즌 중 최고의 날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내일 보딩을 위해 오늘야간은 패스하고,, 내일 오전 보딩 후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부푼맘,, 설레이는 맘 가득 품은 밤 되시길......
아... 가고파라... 그저 부럽긔... -0-
지금 수원인데... 4시 30분에 퇴근해서 야간 타려구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