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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헝글와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보드 처음 접하면서 친구의 조언(내년에 장비 바꾸게 될테니 중고로 사!!)으로
데크+바인딩은 중고로 구입하고 부츠는 디럭스 booster scl << 요거 새거가 매우 저렴하기에 샀습니다.
올해는 엄~~청 열심히 타서 실력업글해 보려는 생각에 데크+바인딩을 신상으로 지르고
부츠는 생각도 구입할 생각도 않하고 있었는데 문득 부츠도 바꿔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 부츠는 제 발에 굉장히 편하긴 합니다.
제가 궁금한거는
실력향상을 위해 부츠를 교체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헝글에서 많이 추천해 주시는 32부츠와 살로몬부츠(말라,플랫지)등의 상급부츠와 하급부츠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궁급합니다~
카빙입문정도 실력에 올해는 카빙 열심히 하고 기초적인 그트도 배울 생각입니다.
는 바가지
윗분 말씀이 제대로 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헝글에서 흔히 발에 잘 맞는게 장땡이다라는 말들을 하는데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대개 동일 브랜드 내에서는 같은 족형을 쓰기 때문에 나한테 맞는 브랜드가 있고 없고는 있습니다.
맞는 브랜드 내에서 형편과 희망하는 플렉스에 따라 구매하시면 됩니다.
부츠의 상급 하급 나누는 기준은
편안함(발이 맞고 안 맞고 이상으로 촤악 감싸준다는 느낌을 주는 부츠가 있습니다, 뉴발란스 운동화같은 기분이죠)
반응성, 트랙션(쉽게 얘기하면 눈에서 안 미끄러진다는), 무게, 충격흡수, 떨림방지 등등이 있습니다.
보온, 방수도 중요하겠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안 중요하지만 큰 발이 많은 해외에서는 같은 사이즈 대비 부츠의 크기를 얼마나 줄이느냐도
큰 관건입니다.
부츠는 아무리 상급부츠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발에 맞지 않으면 쓸모 없습니다
상급부츠 물로 좋습니다 하지만 상급 하급을 을 따지기 전에 자신의 발에 잘맞는 부츠를 선댁하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