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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월 정도까지 미국으로 여행을 갈 계획입니다.
여행 위치는 미시간과 뉴욕 근처를 위주로 돌 것 같구요
요근처에 스키장이 몇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 3~4회 정도 보드를 타러 가볼 예정인데 (각 다른 곳으로)
평균적인 가격과 주의 사항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대충 알아본 것은 주간권이 40불 정도, 보드 렌탈비용이 25불 정도 더군요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기준)
미국도 한국처럼 근처에 렌탈샵이 있고 거기서 리프트권과 렌탈을 하는게 더 저렴한가요?
그리고 주의사항이 또 있는지... (안전장비는 어디까지 착용해야되는지...)
여행이 주목적이고 스키장은 시간내서 가는 거기때문에
아마 장비나 옷 같은건 될수 있으면 안가지고 가고 그냥 다 빌리려구요..
만약 못빌리거나 챙겨가는게 더 낫다면 그냥 챙겨가야죠 뭐..
헬멧 같은것건 들고가면 부피가 너무 큰데 ㅠㅠ 빌리는건 9불 정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미국 스키장 이용해보신 분들 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3-4회를 각각 다른곳 가려면 돈 좀 드시겠어요.
일단 1회 리프트랑 장비렌탈 하면 싸게 해서 99불이거든요.
근데 대부분 트리플플레이 라고 해서 3회 리프트권이 79불(마운틴크릭) 과 99불(카멜백) 정도입니다.
이렇게 3회 이용권 사는게 훨씬 싸거든요...
스키장 가시면 거기서 리프트랑 장비렌탈 한번에 다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보호장구라든지.. 그런건 개인 취향에 속합니다.
실제로 제가 헝글사진첩에 올린거 보심 아시겠지만,
집에서 입는 츄리닝 입고가도 전혀 안 쪽팔리는 분위기에요.
남의 눈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입고 오는 사람들 꽤 많아요.
그래서 렌탈 하실 때에도 보드+바인딩+부츠 요렇게만 렌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헬맷은 옵션으로 따로 렌탈하게 됩니다.
근데 옷은 렌탈 하는거 본 적이 없어요... 아마 관심이 없어서 못 봤을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