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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잘 모르겠어여
저는 남자의 연락 빈도와 마음과는 거의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거의 80프로는 맞는듯
그래서 남친한테 문자가 오거나 전화가 오면 기분좋고
날 생각하고있구나 안심이 된달까..?
그런데 간혹 남자중에 문자나 전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만나서 얘기하면되지~ 이런 사람들 있자나요
만약 그런 성향의 남자라면 저는 이해할수있거든요
저는 만나기 초반부터 얘기를 했어여
혹시 전화통화하는거 싫어하냐..
나는 밤에 자기전에 잠깐이라도 통화하거나 메세지로 알려줬음 좋겠다고..
그랬더니 안싫어한다고 알겠대요
근데 최근 며칠간을 보면 밤에 먼저 절대 연락을 안해요
퇴근할때 제가 지금 퇴근한다고 전화하고 집앞에서 지금 집에 다 도착했다고
연락하고.. 그럼 제가 집에서 다시 연락하기전까지는 절대 안해요
연인들끼리 모 항상 할말이 넘쳐서 연락하는거 아니자나요
오히려 여자들끼리 연예인 얘기.. 회사 상사욕.. 모 이런것들로
수다가 넘쳐나지만 어찌보면 연인사이에 의무같은 거자나요
오늘은 어땠니.. 내일은 별일있니..
우리 만나서 모할까.. 모먹을까..
모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들하다 잠들고 싶은건데..
그냥 제가 통화하고싶음 전화해서 통화하다 자면되지만
내가 그사람을 쫓아가는 느낌?
그런데 막상 만나면 또 하트뿅뿅이 느껴지고..
제가 다시 너는 왜 나한테 자기전에 연락안해?
이렇게 얘기하면 몬가 잔소리처럼 느낄것같고..
똑같이 연락안하는 유치한 방법을 써야할까요?
여기계신 훈남님들 좀 알려주세요 ㅠㅠ
음.. 저와 제 여자친구가 연예 초반에 딱 글쓴분과 같았습니다..
제 스타일이 남자친구분과 같았죠..
솔찍히 일일이 보고하는거 같고...좋아하는것과 상관없이 연락하는거 정말 안했어요..
자기전에도 그냥 자고 하루종일 같이있다가 집에들어가서 연락오면 왜 연락오지?? 이런 스타일이였어요..
그것때문에 여자친구와 많이 싸웠었구...결국 제가 여자친구에게 맞춰 갔습니다.
..
지금은 정말 습관이 되어서 걍 어디갈때 무조건 카톡합니다...자기전에도 잘자라구 인사하구요 집에오면 왔다구...
첨엔 정말 보고하는 느낌들었지만 지금은 뭐..습관이 되어서 그냥 그렇게 되네요...
이제 여자친구가 연락 덜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저 같은 경우도 좋아하지만 연락 자주 안했던거였구요..원래 스타일이 그래서...
사람마다 다 다른거구요~~연락자주하는것과 사랑하는것이 비래한다는 생각을 초금 버리심이...^^
'코카6'님이 남자분의 관심을 더 받고 싶으신거 같은데... 어려워보여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억지로 요구하면 또 그만큼 잃는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 그대로를 바라보고... 또 자신이 섭섭한것을 솔직히 얘기하면서 맞춰가는게 ...그나마 무난할거 같아요.
조금씩 서로 맞춰가는거죠. 그러다 '의무'가 되기 시작하면... 식어가겠지만요... 또 뭐 그게 '자연의 순리'랄까?
그걸 넘어서면... 정말 친구같은 연인이 되는거구요...
아니겠지만... 일방적으로 남자의 사랑을 받고싶다는 말씀이라면...파토날 가능성이 높아질거 같네요.
여친이 먼저 연락하고 받는데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보통 여친이 먼저 연락하기전엔 잘 안해요
이런거에 솔직히 크게 의미를 안둡니다
먼저 연락 잘 않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기때문에 (평상시에)
여친이 간파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카톡오면 답장 잘해주는편이구요 (주변사람중 가장 빠르게하는편)
전화오면 항상 잘받아주구요
제가 할때도 있지만 보통 여친이 먼저 전화하는데 이런거에 별로 불만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냥 연락햇을때 제가 안받으면 오히려 그걸 시러하죠
그래서 오면 연락 항상 잘받아주구요
카톡이나 이런것도 잘 받아줍니다
만약에 전화나 카톡답장이 늦다거나 한다면 남자가 여자를 질려하거나 좀 아니라고 생각할 경우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그렇거든요
하지만 하트 뿅뿅일때는 답장 전화 다 잘받아주구요, 전화도 종종 먼저 하긴합니다
카톡같은 경우는 제가 먼저할때도 많고 여친이 먼저 할때도 많구요
주로 카톡을 많이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자주 만납니다
여친 회사가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일주일에 4~5번은 보는거같네요
주말에는 자주 붙어있구요 외박도 자주하는편이구요;ㅋ
여친이 원할때 제가 항상 달려나가줘서 그런지 이런거에 전혀 뭐라고는 안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둘의 거리상을 모르니까 하는말이지만
자주 만남의 기회를 갖길 바랍니다
보고싶으면 항상 보고싶다고 운을 잘띄워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여친이 약간의 그런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왠간해선 만나줍니다
전화, 카톡, 만남 모든면에서 여자가 주도하는거같지만 그에 다 응해주는 저네요 적다보니 결론이...
그런 저를 여친은 굉장히 좋아해주네요. 언제든 제가 항상 곁에 있다고 느끼는듯..
아무튼 전 소극적이라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하는데요
남친이 소극적인편이라면 님이 좀 못참겟으면 적극적으로 먼저 전화나 카톡이나 만남주선을 잘해보세요
그런데도 남친이 뭔가 시큰둥하다면 좀 ........
결론적으로 님이 지금 맘이 크지않습니까? 그럼 님이 많이 표현하세요~
자존심 뭐 이런거 다 접어야죠 요즘 시대는. 상대가 않하고 님이 안달낫으면 님이 하면됩니다
그러면 저희커플처럼 서로 그런 걱정을 안할듯.. 님이 좀더 적극적으로 밀어부치세요.
남자가 님을 정말 좋아하면 나아지는 면이 보일겁니다 저처럼..;;
길들이셔야죠,
저도 초반 연애때 불나게 연락했죠. 남친은 바쁘단 이유로 연락을 안하고 받기만 하더군요.
6개월정도 되었나? 저도 일이 바빠져서 연락을 못했어요
제가 연락을 잘 안하게되니.. 늘 받기만 하던 그는 불안불안한지 일하다가도 전화하고..저도 좀 놀랐답니다.ㅋㅋ
장기전으로 해보세요, 아침에 출근할때, 점심때, 퇴근때, 자기전에
주기적으로 연락을 취해주세요 1개월 이상 해야 남자에게도 습관적인 전화받는 시간이 됩니다.
익숙해졌을쯔음 여친은 연락을 빼먹는거죠.
일부러 연락안하는건 사실 좀 힘들어요, 여자에게도 습관이 되버렸으니까요..
정말 바쁘다던지, 일찍 잠든다던지.. 뭔가 구실이 생겨야 가능하실겁니다.
고민해결~!! 다음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