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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잘 모르겠어여
저는 남자의 연락 빈도와 마음과는 거의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거의 80프로는 맞는듯

그래서 남친한테 문자가 오거나 전화가 오면 기분좋고
날 생각하고있구나 안심이 된달까..?

 

그런데 간혹 남자중에 문자나 전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만나서 얘기하면되지~ 이런 사람들 있자나요

만약 그런 성향의 남자라면 저는 이해할수있거든요

 

저는 만나기 초반부터 얘기를 했어여
혹시 전화통화하는거 싫어하냐..
나는 밤에 자기전에 잠깐이라도 통화하거나 메세지로 알려줬음 좋겠다고..

그랬더니 안싫어한다고 알겠대요

 

근데 최근 며칠간을 보면 밤에 먼저 절대 연락을 안해요
퇴근할때 제가 지금 퇴근한다고 전화하고 집앞에서 지금 집에 다 도착했다고
연락하고.. 그럼 제가 집에서 다시 연락하기전까지는 절대 안해요

 

연인들끼리 모 항상 할말이 넘쳐서 연락하는거 아니자나요
오히려 여자들끼리 연예인 얘기.. 회사 상사욕.. 모 이런것들로
수다가 넘쳐나지만 어찌보면 연인사이에 의무같은 거자나요

오늘은 어땠니.. 내일은 별일있니..
우리 만나서 모할까.. 모먹을까..
모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들하다 잠들고 싶은건데..

 

그냥 제가 통화하고싶음 전화해서 통화하다 자면되지만
내가 그사람을 쫓아가는 느낌?
그런데 막상 만나면 또 하트뿅뿅이 느껴지고..

 

제가 다시 너는 왜 나한테 자기전에 연락안해?
이렇게 얘기하면 몬가 잔소리처럼 느낄것같고..
똑같이 연락안하는 유치한 방법을 써야할까요?

여기계신 훈남님들 좀 알려주세요 ㅠㅠ

엮인글 :

저승사자™

2012.11.19 15:11:28
*.42.219.108

같이 사세요.









고민해결~!! 다음분~

코카6

2012.11.19 15:22:41
*.96.138.46

글쓴이) 무르팍도사같이 해결해주시네요 ㅋㅋ

젠슨버튼

2012.11.19 15:11:48
*.94.41.89

오늘따라 자게가 훈훈하군요 ㅋㅋ

대놓고 얘기하면 싫어할거 같네요~ 은근 슬쩍 그런거 원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게 좋을듯~

코카6

2012.11.19 15:26:00
*.96.138.46

글쓴이) 제일 어려운 은근슬쩍 권법을 써야되겠네요 ㅎㅎ

초짜중의초짜

2012.11.19 15:17:41
*.36.131.159

먼저 연락할때까지 연락하지 말아보세요 ... 연애는 밀당이라고 글로만 배웠습니다.....ㅠㅠ 아 왜이리 슬프지

코카6

2012.11.19 15:28:21
*.96.138.46

글쓴이) 저도 똑같이 당분간 안할까봐요.. 당분간 밀기.. ㅠ

파주보더

2012.11.19 15:19:07
*.209.237.208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겠지요?
이런남자 저런남자 있겠지요....
저는 남자이구요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지금 글쓴이분 상황과 비슷하네요........
사실 저도 제가 먼저 연락을 잘안하고 그래요..그렇다고해서 제가 마음이 식거나 그런건 아닌데..
제가 먼저 할땐 하기도 합니다만...대부분 여자친구가 먼저 해줘요...
근데 이런말 하는거 정말 죄송한데...ㅜㅜ여자친구한테도 미안한데..........
밤에요...전 자고싶은데......1시간동안 통화하면 사실...정말..조금...피곤해요ㅜㅜㅜ
그렇다고 나 잘꺼니깐 끊자 이럴수도 없고........
힘내세요ㅜ.ㅜ이런사람 저런사람 세상에 많아요

코카6

2012.11.19 16:06:17
*.96.138.46

글쓴이) 저 파주 옆동네 살아요 우선 반가워요 ㅋㅋ

저도 서로 피곤하니까 1~2시간 길게까지 통화하는거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자기전에 5~10분 목소리듣다 자고싶은건데.. 참 이런걸로 고민되네요 ㅎㅎ

 

코카6

2012.11.19 15:34:19
*.96.138.46

글쓴이) 저 파주 옆동네 살아요 우선 반가워요 ㅋㅋ

저도 서로 피곤하니까 1~2시간 길게까지 통화하는거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자기전에 5~10분 목소리듣다 자고싶은건데.. 참 이런걸로 고민되네요 ㅎㅎ

 

파주보더

2012.11.19 16:20:28
*.209.237.208

어디사세요?파주 옆동네면 일산이나 이쯤 사시나?^^ 반갑습니다ㅋㅋㅋㅋㅋ

으히흐호홍홓

2012.11.19 15:20:38
*.245.127.253

저한테 오세요~ 맨날 전화해드립...ㅋㅋ

 

근데 머 남자들은 가끔 그렇게 숨고싶을때가 있어요~

 

좀 지켜보고 나중에 얘기를 해보세요~

코카6

2012.11.19 15:36:49
*.96.138.46

글쓴이) 네~ 댓글들 보니.. 지금은 한발짝 지켜봐야될것같아요 :)

개물라이더

2012.11.19 15:21:49
*.232.167.180

사실 전 집에선 전화통화를 잘안하는편이라 미리 말하죠 !! 집에이쑬땐 톡으로 하자는식으로!!

좋아하는 마음의 비율은 언제든지 역전 가능합니다 왔다갔다 하죠 !! ㅋ 너무 닥달하고 서운해하면 더 달아납니다 !! 그것만 조심하새여 ㅋ

코카6

2012.11.19 15:37:47
*.96.138.46

글쓴이) 네네~ 지금은 살짝 지켜보기 신공을 써야될때인가봐요 :)

Jr.MamaDo

2012.11.19 15:22:06
*.40.124.73

전화하는통화하는거 별루 안좋아하는듯한데요~

 

초반에 질문이야 잘못말하면 헤어질까봐 그리 말할수 있지만

 

지금 상태봐선 그다지 안좋아하는듯해요^^ 저도 통화하는거 디지게 시러하거든요~ㅋ 매일그리말하면 만나서할말없음

코카6

2012.11.19 15:39:21
*.96.138.46

글쓴이) 초반이라 정말 저 좋으라고 그렇게 얘기했나봐요 ㅠㅠㅠ

ㅇㅇ

2012.11.19 15:22:39
*.241.147.32

저는 남자의 연락 빈도와 마음과는 거의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 논리가 맞다면 나머지 20프로에 속하는 남자일 수도...

코카6

2012.11.19 15:42:57
*.96.138.46

글쓴이) 20프로의 남자라면 나름 귀한남자네요 ㅎㅎ

2012.11.19 16:22:20
*.104.98.9

서운한 감정 느껴지면 연락 먼저 할때까지 연락하지 마세요.

^날아보자^

2012.11.19 16:37:02
*.70.31.209

밀당한번해보세요, 혹시 구애만하는건 아니신지... ?.,.

촙보드쟁이

2012.11.19 16:36:24
*.38.68.238

음.. 저와 제 여자친구가 연예 초반에 딱 글쓴분과 같았습니다..

제 스타일이 남자친구분과 같았죠..

솔찍히 일일이 보고하는거 같고...좋아하는것과 상관없이 연락하는거 정말 안했어요..

자기전에도 그냥 자고 하루종일 같이있다가 집에들어가서 연락오면 왜 연락오지?? 이런 스타일이였어요..

그것때문에 여자친구와 많이 싸웠었구...결국 제가 여자친구에게 맞춰 갔습니다.

..

지금은 정말 습관이 되어서 걍 어디갈때 무조건 카톡합니다...자기전에도 잘자라구 인사하구요 집에오면 왔다구...

첨엔 정말 보고하는 느낌들었지만 지금은 뭐..습관이 되어서 그냥 그렇게 되네요...

이제  여자친구가 연락 덜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저 같은 경우도 좋아하지만 연락 자주 안했던거였구요..원래 스타일이 그래서...

사람마다 다 다른거구요~~연락자주하는것과 사랑하는것이 비래한다는 생각을 초금 버리심이...^^

구르는게빨라

2012.11.19 16:36:24
*.65.62.10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처음부터 내게 딱 맞는 사람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맞춰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글쓰신 분이 여자분이니까 일단은 여자분이 연락 10번 하고 싶으실 때 9번으로 줄이시고,

그게 느껴진다면 남자분도 전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친이 그렇게 해주니까 나도 9번 할꺼 10번 할 수도 있고..

사람은 상대적인 동물이라잖아요..

내가 잘 하면 상대방도 잘하고.. 내가 못하면 상대방도 똑같이 나옵니다.

조바심 내지 마시고 '배려'하시다보면 좋은 날 있을 겁니다^^

노출광

2012.11.19 16:41:57
*.156.92.49

'코카6'님이 남자분의 관심을 더 받고 싶으신거 같은데... 어려워보여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억지로 요구하면 또 그만큼 잃는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 그대로를 바라보고... 또 자신이 섭섭한것을 솔직히 얘기하면서 맞춰가는게 ...그나마 무난할거 같아요.

조금씩 서로 맞춰가는거죠.  그러다 '의무'가 되기 시작하면... 식어가겠지만요... 또 뭐 그게 '자연의 순리'랄까? 

그걸 넘어서면... 정말 친구같은 연인이 되는거구요...   

 

 

아니겠지만... 일방적으로 남자의 사랑을 받고싶다는 말씀이라면...파토날 가능성이 높아질거 같네요.  

우기나라

2012.11.19 18:11:32
*.78.188.205

그남자가 좋아하는거 먼저 마추어 주면 그분도 금새 바뀌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분이 좋아하는걸 "먼저"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betterwoman

2012.11.19 18:17:52
*.62.172.78

사람마다 틀리긴 하는데요. 제가 전에 만난 남자도
연락을 잘하진 않았었던것 같아요.
여자마음 여자가 잘알죠ㅠ
그래도 만날수있고 전화할수 있단게 어딘가요
떠나보내보니 빈자리가 크네요ㅜ

밀키스11

2012.11.19 18:22:21
*.40.244.9

같이연락안해보면  연락올거에요 

안오면 맘이 없는거겠죠 

나라라판때기

2012.11.19 20:36:09
*.253.153.102

님이..계속 연락하세요..남자분 저랑 성격이 좀 비슷해요 ..저도 전화로 얘기하는거 별루 안좋아하고...문자도..그닥...그렇다고 좋아하는 마음이 작은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고 연락 끊으심...저랑 비슷한 성격이라면..오해를 하기도 하겠죠??

덜렁이

2012.11.19 23:11:26
*.199.32.145

저도 20%에 속하는 사람이었네요...

자꾸 연락하라고 그러고 들러 붙는거 싫어해서

독립적인 사람 찾아 다녔고 , 결국.

혼자서도 영화 잘 보러 다니고, 징징(?) 거리지 않는 아가씨 만나서 결혼 했어요.

 

누군가가 연락하는거 가지고  저랑 밀당하려고 했으면 그 사람 아예 안 볼 거 같아요.

혹시 남친이 그런 사람 아닌가 잘 살펴 보시고 (말로는 모르죠, 자기도 자길 잘 모르니깐..)

애저녁에 포기하세요.

멋진커플

2012.11.20 01:45:36
*.1.14.98

여친이 먼저 연락하고 받는데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보통 여친이 먼저 연락하기전엔 잘 안해요


이런거에 솔직히 크게 의미를 안둡니다

먼저 연락 잘 않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기때문에 (평상시에) 

여친이 간파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카톡오면 답장 잘해주는편이구요 (주변사람중 가장 빠르게하는편)

전화오면 항상 잘받아주구요


제가 할때도 있지만 보통 여친이 먼저 전화하는데 이런거에 별로 불만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냥 연락햇을때 제가 안받으면 오히려 그걸 시러하죠

그래서 오면 연락 항상 잘받아주구요

카톡이나 이런것도 잘 받아줍니다


만약에 전화나 카톡답장이 늦다거나 한다면 남자가 여자를 질려하거나 좀 아니라고 생각할 경우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그렇거든요


하지만 하트 뿅뿅일때는 답장 전화 다 잘받아주구요, 전화도 종종 먼저 하긴합니다

카톡같은 경우는 제가 먼저할때도 많고 여친이 먼저 할때도 많구요

주로 카톡을 많이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자주 만납니다

여친 회사가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일주일에 4~5번은 보는거같네요

주말에는 자주 붙어있구요 외박도 자주하는편이구요;ㅋ


여친이 원할때 제가 항상 달려나가줘서 그런지 이런거에 전혀 뭐라고는 안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둘의 거리상을 모르니까 하는말이지만

자주 만남의 기회를 갖길 바랍니다

보고싶으면 항상 보고싶다고 운을 잘띄워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여친이 약간의 그런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왠간해선 만나줍니다


전화, 카톡, 만남 모든면에서 여자가 주도하는거같지만 그에 다 응해주는 저네요 적다보니 결론이... 

그런 저를 여친은 굉장히 좋아해주네요. 언제든 제가 항상 곁에 있다고 느끼는듯.. 

아무튼 전 소극적이라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하는데요


남친이 소극적인편이라면 님이 좀 못참겟으면 적극적으로 먼저 전화나 카톡이나 만남주선을 잘해보세요

그런데도 남친이 뭔가 시큰둥하다면 좀 ........  


결론적으로 님이 지금 맘이 크지않습니까? 그럼 님이 많이 표현하세요~

자존심 뭐 이런거 다 접어야죠 요즘 시대는. 상대가 않하고 님이 안달낫으면 님이 하면됩니다

그러면 저희커플처럼 서로 그런 걱정을 안할듯.. 님이 좀더 적극적으로 밀어부치세요. 

남자가 님을 정말 좋아하면 나아지는 면이 보일겁니다 저처럼..;;

이랭

2012.11.20 02:19:05
*.89.51.243

난 여자라서그런가... ? 왠지 남친몬께서 사귄뒤로 떡밥투척안하시는것처럼 느껴짐 ㅡㅡ;;그렇다고 전 글쓴분처럼 연락에 많이 신경쓰는편은 아니지말입니다 ㅋㅋㅋ

블루베리!!!!

2012.11.20 08:57:37
*.118.3.115

저는 남자의 연락 빈도와 마음과는 거의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 남자 입장에서 이렇게 이미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 할까요 ㅎ 물론 님의 경험상 그렇게 느끼신 거 겠지만

     사람마다 다른데 미리 그렇게 딱 정해 놓고 이 남잔 왜 이럴까 하시면 ㅠㅜ 이런 이유 때문에 누군가에게

     바라게 되고 기대하게 되고 또 그 결과에 속상해 하고 그런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는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는게

     어떠신지 하네요 ㅎ 난 이러이러한게 좋다 당신이 그랬음 좋겠다 이렇게요 ㅎ

즈타

2012.11.20 09:12:10
*.107.92.11

만난지 을매나 되셨나

쎄션.

2012.11.20 11:28:40
*.194.22.139

길들이셔야죠,

저도 초반 연애때 불나게 연락했죠. 남친은 바쁘단 이유로 연락을 안하고 받기만 하더군요.

6개월정도 되었나? 저도 일이 바빠져서 연락을 못했어요

제가 연락을 잘 안하게되니.. 늘 받기만 하던 그는 불안불안한지 일하다가도 전화하고..저도 좀 놀랐답니다.ㅋㅋ

 

장기전으로 해보세요, 아침에 출근할때, 점심때, 퇴근때, 자기전에

주기적으로 연락을 취해주세요 1개월 이상 해야 남자에게도 습관적인 전화받는 시간이 됩니다.

익숙해졌을쯔음 여친은 연락을 빼먹는거죠.

일부러 연락안하는건 사실 좀 힘들어요,  여자에게도 습관이 되버렸으니까요..

정말 바쁘다던지, 일찍 잠든다던지.. 뭔가 구실이 생겨야 가능하실겁니다.

 

 

D.WPD

2012.11.20 15:06:45
*.217.14.122

 밀당이 정답일뜻. 하트뿅뿅을 유지하면서.. 밀당 놀이 해보심이..

Whateva

2012.11.20 18:34:56
*.179.224.157

대놓고 말씀하시는 것도 방법일듯...물론 밀당이 필요하지만... 감정이 상할것같으면 애초에 그냥 까놓고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랑 제 여자친구는 거의 뭐든 까놓고 말하네요.. 물론 바로 당시에는 안말할때도 있지만 얼마가 지나던 다 이야기 하거든요 ㅎㅎ 

빵먹고힘내요

2012.11.20 19:23:29
*.219.36.30

걍 지나갈려다가 딱 한마디만 하자면..

제가 글쓴 내용과 같은 스타일의 남자인데요..ㅋ

밀당 한다고 연락 쭉 안하면..

남자분 절대 연락안합니다 ㅋ

끼야끼야끼야

2012.11.29 14:07:46
*.78.44.236

밀당에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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