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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 접기전 바로 큰 맘먹고 데크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뒈에~!!
초보로 돌아갔습니다.
일어서면 넘어지고 턴하다가 넘어지고...ㅠ.ㅠ
하이원에서 3번 탔는데도 계속 데크만 먼저 자꾸 나갑니다...(어딜가려는지...)
어케하면 될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좀...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보드입문 5년차 여자사람이구요....
지난번 데크로는 살짝 아주 살짝 저만 알 수 있을만큼
점프도 곧잘 하던 녀성입니다...
새로 산 데크를 팔아버릴까용? ㅎㅎ
에전에 타던 데크랑 지금 타시는 데크랑 활주력차이,데크의 턴 반경,유효엣지의차이,
그전 데크보다 하드냐 소프트냐의 차이,등등으로 인해
첫보딩에 몸이 뒤로 빠질수도 있구요...
근 8개월간 앞으로만 다니다 갑자기 옆으로 슬롭 비비기를 하려니 적응이 안되어 그럴수 있습니다...
제 주변분들로 보자면 평균 주말보더 전투보딩 하신분드은 5년차정도까진
첫보딩 하시면 ......내가 왜이러지 하십니다...^^
작년엔 날라다녔던거 같은데?...............ㅋ
조금 더 타시면 지난 시즌만큼 몸이 기억하고 타실수 있을꺼예요^^
새로산 데크가 혹시 캠버가 다르거나,
바인딩 세팅이 지난번 세팅과 달라서 적응이 안되신듯 합니다
조급해 마시고 바인딩세팅 확인한번 해보시고 몇번 타시다 보면 다시 감 잡히실듯요
스탠스 각도도 확인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