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한산했지만 9시반부터 브라보에 스키어들 관문 등장
엄청나게 쏘셔서 신경쓰이기도 하고... 제대로 라이딩이 안되더란 ㅠ
관문이 브라보 슬로프의 1/4 정도 차지하지만 제겐 브라보가 넘 좁아지네요 ㅠㅠ
점심시간에 잠시 철수하더니 오후 2시쯤이었나...
다시 설치해서 전 델타만 뺑뺑이 했어요 ㅠ
에 그리고 오후 세시에는 단체가 급등장...
네시엔 알파와 델타도 올라오더군요 ㅠ
대략 100명 안쪽이었던듯...
설질은...
오전하고 점심까지 설질 양호하다가
오후 3시부터 응달이 되더니 눈이 꽁꽁 얼어버리네요 ㅠ
아이스라고 해야하나 바닥이 드러난 곳도 꽤 생기더군요
전 초보라...
그런 부분 지날때마다 드드드드드 가슴이 철렁철렁;
정설하면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내일 야간이나 심철 타시는 분들 안전보딩 하심이 ㅎㅎ
챌린지는 점심때 한번 올라갔다가
엄청난 감자밭에 놀라서 그뒤로 쳐다도 안봤어요 ㅋㅋ
어 그리고
원정오신 것으로 보이는 꽃보더분들이 많아서 주간 내내 심심하지는 않았슴돠 ㅎㅎㅎ
그럼 모두 즐보딩하셔요 ^^
오늘 11시부터 2시까지 알파탔는데. 전 설질 좋다고 느꼇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