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곤지암 짱이었네요 ㅎㅎ
아침에 8시 반에 출발해서 9시반에 도착~
장비셋팅 마치고 9시 40분부터 땡보딩 시작해서
중간에 점심먹은 30분 빼고는 한번도 안쉬고 뺑뺑이 돌았네요
설질 상당히 좋고 아침에는 사람도 없어서 롱턴으로 감잡고 하느라
몇번굴렀는데도 재미있네요 ㅎㅎ 오전에 전슬롭 폭풍재설 중이었고
4시에 나올때는 게일,윈디,제타1 계속 재설중이네요~
사람은 11시부터 조금 늘어나긴 했는데 개장날인데도
오히려 시즌보다 더 한산해서 오히려 놀랐네요;;
처음에 3~4시간만 타고 오려고 했는데 6시간이 50프로 할인해서
36000원이라는 소리에 바로 6시간 끊고 무한 뺑뺑이 돌아서
리프트만 20번넘게 30번 가까이 탄듯하네요 ㅋㅋ
윈디리프트가동했는데 대기시간 1분을 넘겨본적이 없었음;;;
오랜만에 보딩이라 내일 아침이면 근육통이 엄청 나겠지만 ㅠㅠ
내일 컨디션도 괜찮다 싶으면 내일도 땡보딩 와야겠어요 ㅋ
곤지암 오픈날 기온이 많이 내려가 설질 관리 괜찮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