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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시는분들 보시면 좀 불쾌하실꺼 같아서 쓸까말까 망설였는데요,
하루라도 담배냄새 없는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은마음에 글을 씁니다..
흡연하시는분들이 가끔 " 차라리 담배를 팔지를 말아야지.. 팔아놓고 왜 못피게 하나??" 이런말씀하시는데..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 3~4년간의 유예기간을 준후에 법으로 완전히 금지시킨후 마약류로 관리했으면 합니다..
실제로 담배는 인체유해성으로 따지면 대마초 보다도 해롭고, 중독성으로 따지면 코카인, 아편과 동급입니다..
그리고 서로 빈정상할까봐 말은 않하지만, 저는 사무실에서 옆사람 담배피고오면 냄새때문에 일을 못할지경이고,
당구를 치고싶어도 담배냄새가 괴로워서 당구장도 웬만하면 않가고, 술집에서도 흡연하는사람 옆자리는 의도적으로 피합니다..
그리고 담배때문에 발생하는 화재, 청소비용, 각종질환으로인한 의료비용 등등 갖가지 사회적비용을 고려할때, 담배는 이제는 법으로 금지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적엔 버스, 택시, 극장에서도 태연하게 담배를 피웠고, 심지어는 학교 교실에서 담배피우는 선생님도 계셧습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그땐 그게 상식이였죠.. 아마도 10년정도후엔 길거리에서 흡연하면 몰상식한사람으로 취급당할 날도 올꺼라고 봅니다..
흡연권/혐연권을 떠나서
피우고 싶은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피해안주고 잘 피운다면
사실 피우던 말던 관심조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