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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던 시절 리프트에서 담배도 피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 밖인데 무슨 상관이냔 생각도 했죠 ~

 

흡연을 할때도 남의 담배 냄새가 싫었는데...

 

금연을 하고 나서 더 느끼게 된 점이 있습니다...

 

 

 

금연을 하게 되니 후각 / 미각이 엄청 예민해지더군요

 

물론 그래서 입맛도 돌아 신세계의 맛인 것 처럼 이전보다 음식을 맛나게 먹고 있는 점도 그러합니다..

 

이전에는 몰랐었던 술집에서의 담배 냄새가 배는 점... 당구장.. 기타 등등

 

한국에서는 서슴치않고 흡연을 하는 곳에서 담배 냄새가 옷에 배고 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불쾌해지더군요...

 

이전에 제가 담배를 폈을 때 왜 여자친구가 아니면 비흡연자가 그렇게 싫어했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리프트에서 담배 맛... 꿀맛인거 알죠....

 

하지만 리프트 내리면 바인딩하는 곳에 많은 스키장들이 흡연 장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것 서로서로 조심해야 흡연자 / 비흡연자 모두 불쾌하지 않는 보딩을 할 것  같네요 ~

 

 

이상 흡연자였다가 비흡연자로써의 삶을 너무 만끽하는 초보가 쓴 글입니다 ㅋ

엮인글 :

꼬털

2012.12.05 09:58:01
*.118.86.70

담배 끈으신 방법 공유점..

개구리뒷다리

2012.12.05 09:58:21
*.214.213.97

이전에 담배 끊으려고 대용 기호품을 많이 썻습니다..
전자담배도 샀었고 니코틴 껌, 니콘틴 패치도 붙여봤죠...

담배를 끊을 수 없는 대표적인 사람들이 위와같은 대용품을 사용한단 겁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끊겠다는 날을 잡는 것 자체가 끊을 생각이 없는 거라고 생각되더군요 ㅋ

저는 그냥 우발적으로 담배가 싫다라고 자기세뇌를 걸었고... 1주일 끊다보니 몸의 변화가 느껴져서
아 ... 더 이상은 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서 끊게되었죠~ㅋ

jjum4

2012.12.05 10:20:45
*.125.250.101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흡연 이십년차... 한 십년 피고서는 지금까지 줄기찬 금연운동...
한달에 한 번씩은 하루정도 끊고, 일년에 두 세번은 1주일 정도 끊고...

근데 도저히 일주일 초과는 안되더라구요... 참는 일주일도 정말 너무 힘들어요...ㅠ.ㅠ

남들 보기 챙피해서 병원 가기도 꺼려지고...ㅠ.ㅠ

13년 1월 1일 되면 또 일주일 정도 금연 하겠죠....ㅠ.ㅠ

개구리뒷다리

2012.12.05 10:23:44
*.214.213.97

금연은 지금부터 하는거지 언제 날짜 정하고 시작하는게 아니더라고요 ㅋ

그냥 싫어해보세요.. 이유없이 싫어해보세요...ㅋ

봉만스

2012.12.05 10:21:55
*.72.45.246

저도 금연자인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후각과 미각이 좋아져서 금연하고 5개월만에 30키로 찐적있습니다~~~^^
금연을하니 진짜 신세계가~~~ㅎㅎ

유댕이

2012.12.05 11:13:34
*.149.55.104

아...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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