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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은 아직 무리입니다 ㅠㅠ
직장인 2년막 막보더입니다 ㄷㄷㄷ
자세 교정이 쉽지가 않네요
함께 다니는 동호회 동생입니다.
휘팍에서 타시는거 리프트위에서 봤었어요.
1. 상체오픈
동호회 동생분도 같은 문제시지만, 트릭때문이신지 상체가 너무 오픈되어서 타시더군요.
상체가 오픈되어 있기에 이를 커버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오른손을 이용해서 중심을 잡으시니
턴이 더욱 불안하게 진행이 되는것이구요. 그런 불안함을 기울기로 보정 하시는 것도 보이구요
우선은 힐턴시 어깨 여시고 토턴시 어깨 닫으시는 연습 부터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 지나친 발목사용
턴을 하실때 발목과 무릎만을 이용한 턴을 하시는걸로 보입니다
현재 슬로프를 즐기면서 내려오시는 것이지 제대로 턴을 한다고 보이진 않아보입니다.
전체적인 로테이션의 감각을 익혀보시면 어떨까합니다.
동호회 동생분
기울기로 턴하는데 감각이 좋으시네요. 속도감도 있으시구요
마찬가지로 상체로테이션 감각 익히면서 업다운 조금씩 해보시면 실력 부쩍 느실것같아요.
두분다 잘 타셔서 부럽습니다
저 2년차때완 너무 달라서 시기심에 마구 독설을 퍼부었네요...
동영상 찍어주는 분이 있어서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ㅜㅜ
저도 남에게 가르침을 드릴 수준은 아니지만... ㅠㅠ
어깨를 열고 닫는 의미를 물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예를 들면 헝그리보더 - 보딩강좌 - 트릭 - 베이스활강
영상을 보시면 보드는 직선으로 활강을 하는데 상체는 정면을 보고 있습니다. 트릭하시는 분들이 보통 이렇게 타시는데
이걸 어깨를 열고 탄다고 합니다.
기본은 레귤러 기준으로 보드가 활강을 할 때 왼쪽 아깨가 앞으로 시선을 왼쪽 어깨를 통한 활강 방향을 보는 게 기본이죠?
처음 비기너 턴에서 배우는 게 바로 이 어깨의 움직임이잖아요? 그때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어깨를 진행(턴) 방향보다 시선과 함께 더 돌려서 상체 로테이션을 주고 천천히 하체 데크가 따라 옵니다.
그러면 어깨는 항상 데크보다 선행하죠? 이게 기본이라는 거죠.
나중에는 그냥 타도 라이딩은 즐길 수 있으니깐 상체를 신경 안쓰고 라이딩을 하는데
어깨를 닫아야 한다는 말들을 하시는 겁니다.
제가 알기론 열고 닫는다는 의미는 이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2년차 저도보다 잘 타시네요 ㅠㅠ
동호회 동생분은 토턴시 아슬아슬하시네요
머리를 조금 더 들고 타시면 더 좋으실듯 합니다.
다른건 다음 분이 ......